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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네치아영화제 초청···한국 영화 13년 만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2 20:16: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기덕 '피에타' 이후 처음···박찬욱은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만<br>'지구를 지켜라'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부고니아'도 나란히 초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gGgw5rW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1483b7c70d41fd1d1e51ae2692af65fd2e309837bde19514e3ec5ee89b1f74" dmcf-pid="qbaHar1m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포스터. 사진 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ouleconomy/20250722201636917fwae.jpg" data-org-width="350" dmcf-mid="UZxqCG9H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ouleconomy/20250722201636917fwa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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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포스터. 사진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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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1f2eec45fc1aa56adb00df2c5ae36494eed0986990349bc71c65122c9e2f44" dmcf-pid="BKNXNmts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스틸컷. 사진 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ouleconomy/20250722201638189dcng.jpg" data-org-width="500" dmcf-mid="uOQOQLlov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ouleconomy/20250722201638189dc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스틸컷. 사진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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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ddffd1f568972bd1df3af1b258c4960bdb0b6b7a1fb930ceaee73f64d1156b" dmcf-pid="b9jZjsFOh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포스터. 사진 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ouleconomy/20250722201639462qhal.jpg" data-org-width="350" dmcf-mid="7QQOQLlo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ouleconomy/20250722201639462qh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포스터. 사진 제공=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94dac26c2b861341e499cdc40f72b6fb75b98e6384728c6a6155546e0d70e1c" dmcf-pid="K2A5AO3ICK"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내달 27일 개막하는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p>
          </div>
          <p contents-hash="0f373f879f1fe153538f22f90a8ea1198ec5fd871c202f061d83d9d4f1588221" dmcf-pid="9Vc1cI0Cyb" dmcf-ptype="general">베네치아영화제는 22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기자회견에서 '어쩔수가없다'를 포함한 21편의 경쟁 부문 초청작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f3c01574c1f9af3c8f81784be38570d2a8ea51d0dff6080766fa92904d53529" dmcf-pid="27nynkHElB"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가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건 2012년 고(故)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p>
          <p contents-hash="7cc568171600f42560f595da2ac9a5259d892940354d635ac8499251b61669a5" dmcf-pid="VzLWLEXDWq"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으로서는 두 번째이자 20년 만의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이다.</p>
          <p contents-hash="d58856a2e4c037e0ff3709db7bdfffaa71e618c168d6a1f478b40feddd1181a0" dmcf-pid="fqoYoDZwyz"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한 차례 같은 부문에 초청됐다. 2004년에는 옴니버스 영화 '쓰리, 몬스터'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p>
          <p contents-hash="7ca072e18894b4e15ce7eb00ffa6487738373e543fdc3a9131af4091d5287445" dmcf-pid="4BgGgw5rh7"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제지회사 직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 미리(손예진 분)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가 쓴 소설 '액스'(THE AX)가 원작이다. </p>
          <p contents-hash="39094261068338c7ba394001f799a9fb1e0f6909e1c0d3ac5820cc4a5a5162a4" dmcf-pid="8baHar1myu" dmcf-ptype="general">박 감독이 2022년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그는 이 작품에 대해 "가장 만들고 싶던 작품"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을 정도로 애정이 각별하다. </p>
          <p contents-hash="a35c03601ebf4f60975b1cdd65fbacec24803489aa0df8c1aa9d7927c2b39025" dmcf-pid="6KNXNmtsCU" dmcf-ptype="general">장준환 감독의 장편 데뷔 영화 '지구를 지켜라'(2003)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부고니아'도 경쟁 부문에 나란히 초청됐다.</p>
          <p contents-hash="75d663229a4fb7e758e13092dbb4e5247a1be72c23ec6a9826d9e3833bb8688d" dmcf-pid="P9jZjsFOCp" dmcf-ptype="general">'부고니아'는 음모론에 사로잡힌 두 명의 주인공이 유명 제약 회사의 사장을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확신하고 납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fe8985e31272f8622edc838f01556abf8b45ef09446f82bdd94c784f3a5b5deb" dmcf-pid="Q2A5AO3Iv0" dmcf-ptype="general">영화 '가여운 것들'(2023), '더 랍스터'(2017) 등을 선보인 그리스 출신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하고 에마 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CJ ENM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b31b709ed5242505e5a4722e2f3bedf26fbdc89756495192a660b5042dfd05b2" dmcf-pid="xVc1cI0Cl3" dmcf-ptype="general">베네치아영화제는 칸, 베를린과 함께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경쟁 부문 초청작들은 황금사자상(최우수작품상)을 두고 경쟁한다.</p>
          <div contents-hash="51a4fe3bef6e7bf62d18382762b7b3601059435397ec94d42108e876dc62a712" dmcf-pid="yIuLuVNfyF" dmcf-ptype="general">
           <p>2012년 '피에타'가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p>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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