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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테디, 제대로 물 올랐다…올데프→'케데헌', 흥행 제조기 등극[초점S]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0 1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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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케이팝 데몬 헌터스'(왼쪽), 올데이 프로젝트. 제공| 넷플릭스, 더블랙레이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tvnews/20250720110748464kelm.jpg" data-org-width="900" dmcf-mid="VJfIQhUl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tvnews/20250720110748464kelm.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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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팝 데몬 헌터스'(왼쪽), 올데이 프로젝트. 제공| 넷플릭스,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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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흥행 제조기에 등극, 가요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참여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OST에 이어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2년 8개월 만의 그룹 블랙핑크 신곡, 가수 전소미의 1년 만의 컴백에 미야오까지. 더블랙레이블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케데헌'은 공개 직후부터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케데헌'은 지난달 20일 공개 직후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미국, 태국, 뉴질랜드, 베트남,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케데헌'의 OST를 담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도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해당 곡들 중 '골든', '하우 잇츠 던', '소다 팝', '유어 아이돌' 등은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들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더블랙레이블의 수장인 테디를 중심으로 쿠시, 24, 빈스, ido, 대니 정 등 작곡진들이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고, 대니 정은 사자 보이즈 베이비 역을 맡아 직접 노래도 불렀다. 이에 더해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의 칼군무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안무가 리정의 참여로 탄생했다. 
 1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메인 싱글차트 핫100 6위, '유어 아이돌'이 16위, '하우 잇츠 던'이 29위, '소다 팝'이 35위에 올랐다.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참여한 곡들이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 역시 쏟아지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달 데뷔한 더블랙레이블 소속 혼성 그룹인 올데이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이들의 데뷔곡인 '페이머스'는 뮤직비디오 선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고, 데뷔 4일 만에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10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더블 타이틀곡 '위키드' 역시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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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블랙핑크(왼쪽), 전소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더블랙레이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tvnews/20250720110749758hutd.jpg" data-org-width="900" dmcf-mid="ffqE2w5r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tvnews/20250720110749758hut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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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왼쪽), 전소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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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2년 8개월 만에 공개된 블랙핑크의 완전체 신곡 '뛰어' 역시 테디를 통해 탄생했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귀환에 K팝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뛰어' 역시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뛰어'는 1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차트에서 순항 중이며,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로 직행했다. 
 뿐만 아니라 더블랙레이블 소속 전소미 역시 지난 7일 1년의 공백기를 깨고 새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를 발매했다. 전소미의 신곡에도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전소미와 테디의 시너지는 또 한번 신선함을 안겼다. '엑스트라'는 발매 직후 멜론 '핫 100' 22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미야오 역시 '핸즈 업', '드롭 톱'을 통해 활동 종료 후에도 역주행을 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6일 오후 6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 따르면 1위는 '케데헌' OST '골든', 2위는 올데이 프로젝트 '페이머스', 3위는 '케데헌' OST '소다팝', 5위는 블랙핑크 '뛰어'가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더블랙레이블의 손을 거친 곡 4곡이 톱5에 이름을 올렸으며, '케데헌' OST '유어 아이돌'이 11위, 올데이 프로젝트 '위키드'가 15위, 미야오 '핸즈 업'이 21위에 올랐다. 
 더블랙레이블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 제조기'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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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미야오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tvnews/20250720110751077uqmh.jpg" data-org-width="900" dmcf-mid="49vAbkHE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spotvnews/20250720110751077uqm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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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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