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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침착맨·곽튜브·빠니보틀·마젠타…인터넷 킬 더 비디오스타 [MD포커스]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9 00: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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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o0auBnbO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71dce8b4a703d830d8fcec3cebba434f630e14479f4b0d2c50af4555ea5275" dmcf-pid="XuDzmCphI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침착맨·곽튜브·빠니보틀·마젠타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ydaily/20250719000234250tynp.png" data-org-width="640" dmcf-mid="G0mbIS7v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9/mydaily/20250719000234250tyn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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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착맨·곽튜브·빠니보틀·마젠타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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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6c02a862b8866c51d128def482334f851b7d7fcdd63a4d51c13fd08bb249367" dmcf-pid="Z7wqshUlEF"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Video killed the radio star"라는 명제가 시대를 관통했던 것처럼, 이제는 인터넷 방송이 TV 스타의 자리를 위협하며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04c41b6ab9b94b0a9963240077cf51fcba873f5fbe6f9ee61c3a18b4797704b6" dmcf-pid="5zrBOluSst" dmcf-ptype="general">침착맨(이말년), 곽튜브(곽준빈), 빠니보틀, QWER의 쵸단과 마젠타 등 인기 인터넷 방송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주류 방송에 진출하면서 전통적인 방송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존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68513f53e362adac1411ffa439e7a5eca7e8254dc296af212490bb75e5451f7" dmcf-pid="1qmbIS7vD1" dmcf-ptype="general">물론 인터넷 방송인의 TV 진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단순한 게스트 출연을 넘어 메인 MC, 예능 프로그램 고정 멤버, 인기 아이돌 등 더욱 깊숙이 방송가에 뿌리내리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강력한 무기는 기존 연예인들이 지니지 못한 독특한 개성과 온라인 팬덤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p>
          <p contents-hash="fbf8c9a0e6d19e62f21951f7ef9c70b51cd550c311412b332dafe6305e7b1550" dmcf-pid="tBsKCvzTs5" dmcf-ptype="general">우선 백상예술대상에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침착맨이 떠오른다. 웹툰 작가 출신으로 시작해 독보적인 B급 감성과 유머로 인터넷 방송에서 큰 성공을 거둔 침착맨은 이제 287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초대형 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그의 인기는 인터넷 방송을 넘어 TV 프로그램까지 진출하며 SBS, MBC 등 주요 방송국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얼굴을 비쳤고, 최근에는 tvN STORY '신삼국지'로 시청자를 만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840508d2e75ecee4f3b278a4545a6fe59dec2ced1afac51cea190d9a5bb9abb" dmcf-pid="FbO9hTqyrZ" dmcf-ptype="general">인터넷 스타의 약진은 방송가의 제작 환경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대중의 콘텐츠 소비 습관이 TV에서 인터넷 플랫폼 중심으로 옮겨갔고, 방송가 역시 인터넷 스타들을 적극적으로 캐스팅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스타들이 가진 솔직함과 신선함은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갔다.</p>
          <p contents-hash="47d1ce523850811eaf13590c069f96293fd1686d2f3a19cf91369ffe68a4c218" dmcf-pid="3KI2lyBWOX" dmcf-ptype="general">곽튜브와 빠니보틀 역시 그 중심에 서 있다. 빠니보틀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여행 콘텐츠로 248만 구독자를 모은 크리에이터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에서 기안84, 이시언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주류 방송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 주재 대사관 실무관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과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섭외돼 지상파를 넘어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 중이다.</p>
          <p contents-hash="2521be21e3c1efe07f6a02ad0764e87ca20f2e45750f911ab044d88d09067d24" dmcf-pid="0yeYigvarH" dmcf-ptype="general">또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최근 가장 극적인 성공을 거둔 사례 중 하나는 바로 김계란이 프로듀싱한 걸밴드 QWER의 멤버, 쵸단과 마젠타다. QWER은 유튜버 출신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없이 빠르게 데뷔한 독특한 사례로, 예상 밖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국내 음원 차트와 앨범 판매량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었다. 쵸단과 마젠타는 개인적으로도 수십 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크리에이터로, 인터넷 기반의 팬덤이 그룹 전체의 흥행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들은 전통적인 연예기획사의 철저한 관리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569561c68805b5a8be5bebe98fdf55c11f36a9172114bc2c88ee842c691a1236" dmcf-pid="pWdGnaTNwG" dmcf-ptype="general">이들의 성공은 방송계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방송의 중심이 TV에서 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이들 크리에이터들은 기존 스타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팬들과 소통하며, 방송 시장 전체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방송 콘텐츠가 점점 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인터넷 방송인들이 그 빈자리를 효과적으로 메워주고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02bf4a5d01f7aa2473999a0454d20ff780583efb46330a1b42b44153e140b139" dmcf-pid="UYJHLNyjEY" dmcf-ptype="general">인터넷 스타들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전통적인 연예인과는 달리 초기부터 구독자와 소통하며 성장해온 점이다. 방송 출연과 별개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그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방식은 새로운 세대의 대중문화 소비 패턴에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TV 프로그램들 역시 이 같은 변화에 주목하며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색다른 매력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f1540cb1672e6ff91b89576fbafb929e566f02cbfd48fa1fdbced0f9e283755" dmcf-pid="uGiXojWAmW" dmcf-ptype="general">이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새로운 콘텐츠 소비의 주류로 자리 잡으며 기존 미디어 산업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TV가 라디오를 대체했던 것처럼, 이제 인터넷 방송이 기존 TV 스타의 자리를 대체하는 현상은 불가피한 흐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이들이 "인터넷 킬 더 비디오스타"의 진정한 주역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이 분명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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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TF리뷰] '멤피스', 음악의 힘과 매력에 흠뻑 취해 비숙련자도 랜섬웨어 공격 가능한 시대…무방비 노출된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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