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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국 상반기 음반판매 톱10 중 절반이 K-팝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8 11:39: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트레이 키즈 2위 등 열풍<br>로제 ‘아파트’ 스트리밍 2위<br>‘오겜’은 2억3100만뷰 최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fr6SQDx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62c66174a48b08bdee1a357501e107537ae2d7796d4d355784e5fdf96e3ec1" dmcf-pid="Y4mPvxwM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unhwa/20250718113929617tllj.jpg" data-org-width="640" dmcf-mid="yfiUA7dz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munhwa/20250718113929617tll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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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c28590d5e5ccca8df60a2ffc0b20f77ed0cb6c45cbd62a2471c890a88730c84" dmcf-pid="Gbc2Ofj4lo" dmcf-ptype="general">K-콘텐츠가 상반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음반 시장 톱10 중 절반을 K-팝 그룹이 차지했고, ‘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해당 기간 넷플릭스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51aa9181ac6ce4fa8a55f769bab7137f02e3b5e6d564d548ba2854b9ff873903" dmcf-pid="HKkVI4A8WL" dmcf-ptype="general">16일(현지시간) 미국 데이터 조사업체 루미네이트가 내놓은 ‘2025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사진)의 ‘스키즈합 힙테이프-합’이 판매량 14만9000장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엔하이픈과 에이티즈는 각각 3, 4위에 랭크되며, 톱5 중 세 자리를 K-팝 앨범이 차지했다. 톱10으로 범위를 넓히면 세븐틴이 7위, 르세라핌이 9위다.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톱10에 포함됐다.</p>
          <p contents-hash="5a3738ca70849bad77be1e0bb519081f9f5e2288b3a3bc10ca495d8e9542da2f" dmcf-pid="X9EfC8c6hn" dmcf-ptype="general">올해 상반기에는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도 K-팝이 두각을 보였다. ‘글로벌 톱10 송스’ 부문에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발표한 ‘아파트(APT.)’가 16억2400만 스트리밍으로 2위다. 팬덤을 기반으로 한 앨범 판매뿐만 아니라 미주 시장에서 범대중적으로 K-팝이 소비되고 있다는 방증이다.</p>
          <p contents-hash="9d1d288309ba3b4525107803a8942bdb70a1a86c9f7dc97d09ecdfdd67fc9e21" dmcf-pid="Z2D4h6kPCi"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18일 공개한 상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단연 두각을 보였다. 시즌2와 시즌3는 각각 1억1700만, 72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상반기 2, 3위에 올랐다. 역주행 인기를 누린 시즌1까지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오징어 게임’이 통합 2억31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1위였다. K-콘텐츠 중에서는 ‘폭싹 속았수다’(3500만), ‘중증외상센터’(3400만)가 그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c8193ded941711482d53aae528f7b4de7c7f224faa06e2ef92c055af5e8daa3f" dmcf-pid="5Vw8lPEQWJ"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한국과 K-팝을 배경 삼아 약 한 달 만에 8000만 뷰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거론하며 “한국 콘텐츠로 인해 언어·문화 장벽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내놨다.</p>
          <p contents-hash="c5421411c3cdf7b03136c3a0eb1ed6fb13b6d9583db426b023d6b83ddc098086" dmcf-pid="1fr6SQDxWd"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5.9% 늘어난 110억7900만 달러(약 15조4400억 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7억75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p>
          <p contents-hash="f44a2d354b9adb292870a675d47d2990c013367673a72219bcf32d28c3d1603f" dmcf-pid="t4mPvxwMve"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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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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