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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철 "SM 연습생 시절, 이수만에 용돈 받아…덕분에 데뷔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7 20: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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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PZfZQDxO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61f7a080eecbcb6f7e7ef920ea8b1346fc9285b1ccd9a873d8f78521b3ee0e" dmcf-pid="2Q545xwMr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이수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유튜브 채널 '재친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ydaily/20250717202943972kowg.png" data-org-width="640" dmcf-mid="bHdOdS7v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ydaily/20250717202943972kow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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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이수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유튜브 채널 '재친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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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0fd55f9b0eda9b2e198e50e5411ce5864e16c22ae62c679b267dd20a116a7b2" dmcf-pid="Vx181MrRw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SM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이수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52299c29cf65f40d683fa38a063108987352241693042d85ff7e29508e033c9" dmcf-pid="fMt6tRmeEX" dmcf-ptype="general">김희철은 17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4'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김재중과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6e45bf7cbee977e53d306694d8e7651cd7258f89d992c28983ff2cd738006e95" dmcf-pid="4RFPFesdmH" dmcf-ptype="general">김희철은 "재중이랑 정말 돈이 없던 시절이었다. 돈을 모아 햄버거를 사 놓고 '갔다 와서 먹자'며 식탁 위에 올려두고 외출했는데 나중에 보니 햄버거는 사라지고 '내가 먹는다'는 쪽지만 남아 있었다"고 웃으며 "결국 재중이가 '내가 먹었어'라고 고백하더라"고 연습생 시절의 일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0d1a0f876ecd294d642f99df0580b43e119c3674a4e3c29753a42d844390727" dmcf-pid="8e3Q3dOJmG"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24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우리가 동안이긴 하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 사이에 있으면 확실히 나이가 느껴진다"고 말했고, 이에 김희철은 "얼마 전 '아는 형님' 촬영에서 만난 베이비몬스터 멤버가 2009년생이더라. 우리 집 고양이보다 더 어리다"고 덧붙이며 공감했다.</p>
          <p contents-hash="fbd91e768f1efa4972d5ce0936edda62ae9b7ea2154c8c9d13bd3e121fc984b5" dmcf-pid="6d0x0JIiDY"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회사에서 분식집, 한식집, 중식집 중 정해진 식당에서만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나는 중식집을 가장 많이 갔다"고 말했다. 김희철도 "그 중식집 사장님이 짜장면 두 개만 시켜도 탕수육을 서비스로 주셨다. 정말 감사했고, 이 기사 보시면 댓글 한 번 달아주시면 좋겠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힘들었을 때 도와준 분들이 더 생각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705d749f54e20ba3c4fee7cb89db0b6551cd477212734baba0386683fa1028" dmcf-pid="PJpMpiCn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SM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 유튜브 채널 '재친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ydaily/20250717202945289yxbg.jpg" data-org-width="640" dmcf-mid="KI0x0JIi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ydaily/20250717202945289yxb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SM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 유튜브 채널 '재친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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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9ca82c063080004e2af88486a83cbe8f137858ed5f590d400eda2a63ada66ef" dmcf-pid="QiURUnhLmy" dmcf-ptype="general">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재중은 "연습생 때 수만 선생님한테 용돈 받은 적 있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당연히 있다"고 답해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선생님이 지갑에 있던 돈을 다 주셨다. 그런데 지갑이 두 개였던 것 같기도 하다"며 웃었고, 김재중은 "난 외화로 받았다. 그래서 더 좋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30abee59e462a1292839be9388a0068765986a8550d640b91bc2fbc868def8e5" dmcf-pid="xx181MrRrT" dmcf-ptype="general">김희철은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감사한 일이다. 연습생 때 얼마나 말을 안 들었냐. 슈퍼주니어 데뷔 초기에 '인기가요' MC를 맡았는데, 장발이라 머리를 묶고 나갔다. 제작진 측에서 '희철님 머리를 짧게 단정하게 해주시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마침 선생님과 식사 중이었는데 내가 시무룩하게 있으니까 선생님이 '왜 표정이 안 좋냐'고 물으셨다. 내가 '머리 자르기 싫다'고 하자 바로 전화를 하셔서 '우리 희철이는 머리를 빡빡 밀어도 MC 잘할 애다. 한 번 믿고 써봐'라고 하셨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8e746028cec02597c9c76eb5409ddb8d06ff1c0ec90bbb1c01daa54e1df1646" dmcf-pid="yyLlLWbYEv" dmcf-ptype="general">그는 "사실 선생님 아니었으면 나 데뷔 못 했다"며 "데뷔 20주년을 맞아 얼마 전 선생님께 25년산 와인을 선물했다. 정말 날 자유롭게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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