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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주현, 故강서하 비보에 “그곳에선 웃어줘”…한예종 동기의 절절한 작별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4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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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yxcbEe7lF">
          <p contents-hash="c85ff9a32600d6d099bed190db574e8d74fd6074dc45f080c6fadb6feb1ed6da" dmcf-pid="2WMkKDdzyt" dmcf-ptype="general">말없이 추모했다. 배우 박주현이 동기 故강서하를 향해 담담하지만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1f5866c78a4623baa49fd5ecfbf1e19bfcd93a46e126a2be85b33bae4cbfe56" dmcf-pid="VYRE9wJqS1" dmcf-ptype="general">박주현은 14일 SNS를 통해 세상을 떠난 배우 강서하의 비보에 추모의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76f0129275231d7cc7239349fc34d946c8cb95ba734952c3296f1b2d9d99de2" dmcf-pid="fGeD2riBC5" dmcf-ptype="general">그는 강서하의 인스타그램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원아,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예쁜 웃음 간직하길”이라고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eb52c7499bb1f4fdd45822d8cd1b6f0fd4606559c7950f92265092a9175c1e" dmcf-pid="4HdwVmnb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주현이 동기 故강서하를 향해 담담하지만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사진=강서하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3903212khoy.png" data-org-width="541" dmcf-mid="BZ4n0o41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3903212kho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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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주현이 동기 故강서하를 향해 담담하지만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사진=강서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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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0a8f01a0280f5ef34bf137409983d71683d303c35db7fe6fad501573ad5320" dmcf-pid="8XJrfsLK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3904650uqgv.png" data-org-width="541" dmcf-mid="bXyurzGkW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3904650uqg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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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6e6d35e58faff07cd23d8061790d8a9ca6d02195e289640e309b2c0c768ab9" dmcf-pid="6Zim4Oo9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3905982kwem.png" data-org-width="541" dmcf-mid="K6FfT8ph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213905982kwe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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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fed3be9d9f77ed93efe3ede2b567bd00444514d7c563860da2b5ea9d8e9a749" dmcf-pid="P5ns8Ig2yG" dmcf-ptype="general">
           공개된 글에는 동갑내기 친구였던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묻어났다.
          </div>
          <p contents-hash="fe1eccace3392c5721eeab3333ca70089de442e188507a6e12c0485f4cc21265" dmcf-pid="Q1LO6CaVSY" dmcf-ptype="general">박주현과 강서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동기로,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서로를 응원해온 친구였다. 1994년생 같은 해 태어난 두 배우의 진심이 글 한 줄 한 줄에 담겼다.</p>
          <p contents-hash="5d3f2b39b1ddb2cbb2cf655be45070d6515d4d4a1840dfe964bee44b23fdf2c4" dmcf-pid="xtoIPhNfTW" dmcf-ptype="general">SNS엔 눈물 어린 추모가 이어졌다. 강서하의 동생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몇 개월 밥도 못 먹으면서도 주위 걱정을 더 했다”고 울먹였다. “진통제로 버티면서도 ‘이만하길 감사하다’고 말하던 내 천사”라며 짧은 생을 떠나보낸 안타까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0cc763fb6ae3e377fc3daa3cf16b2339862d446fd2e70b1419391f841bd14b1" dmcf-pid="yRYzsBXDhy" dmcf-ptype="general">사진 너머 남겨진 온기가 마음을 울렸다. 강서하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웃는 사진들이 마지막 기록으로 남아 있다. 암 투병 중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강서하의 미소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했다.</p>
          <p contents-hash="874e40ed026d3bcfaccefab40954a70c31539b6f092ef22866edc33e83bab3d5" dmcf-pid="WeGqObZwTT" dmcf-ptype="general">짧지만 뜨거웠던 청춘의 끝이 조용히 눈물로 번졌다.</p>
          <p contents-hash="c82dfae08c7d2fde6350c208c6b60495b12e2c9601287ab214d9dc48e2491a0d" dmcf-pid="YdHBIK5ryv" dmcf-ptype="general">한편, 고 강서하는 2012년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영화 ‘망내인’을 촬영 완료했으며, 해당 작품은 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7시40분, 장지는 경남 함안 선산이다.</p>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GJXbC91mhS"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HiZKh2tsSl"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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