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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혜선, 근육 아래 감춘 말…“나이도, 가족도 핑계는 아니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3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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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0vK9a6FCU">
          <p contents-hash="e4f627d8d5223bf41d1beefb88de1090a6a7b878f518fbb9f4f12d68c58301f0" dmcf-pid="tpT92NP3lp"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김혜선이 역대급 바디프로필을 공개했다. 빛이 피부보다 먼저 다가왔다. 검은 배경 위, 그녀는 한 발 앞으로 나섰고 시선은 흔들리지 않았다. 팔과 어깨, 복근의 결은 말보다 단단했고, 허벅지 아래 그늘은 말없이 결심을 증명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6bf5654bda6cde5c8abf8b7ec1b7d802a0e996752ac5ac768b8a5bcfc3978d79" dmcf-pid="FUy2VjQ0v0" dmcf-ptype="general">12일, 김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이 때문에, 가족 때문에… 그건 핑계가 아니었다”며 최근 촬영한 바디프로필 사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0f759f5267492b2df7cc379a3e308181f958b777d1378e0d3bae49186ca8bad6" dmcf-pid="3yEtFQ7vW3" dmcf-ptype="general">사진은 검은 언더웨어와 플라워 시스루 로브를 입고 촬영된 두 컷으로 구성됐다. 정면에서의 첫 컷은 복근과 허벅지 근육이 시선을 압도했고, 두 손을 허리에 올린 채 약간의 상체 각도로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09160e857749c5751f93b81b4cd5c953266d43de449612a9b6c7c65c19c9bb" dmcf-pid="0WDF3xzT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김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이 때문에, 가족 때문에… 그건 핑계가 아니었다”며 최근 촬영한 바디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ksports/20250713080902084vhnw.jpg" data-org-width="550" dmcf-mid="HzfSvqHE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ksports/20250713080902084vh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김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이 때문에, 가족 때문에… 그건 핑계가 아니었다”며 최근 촬영한 바디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30fa5dfc329e95b01c4120d26026b0ee35666107bf35b24330b798fdd5d437" dmcf-pid="pYw30Mqyyt" dmcf-ptype="general">
           두 번째 컷에서는 뒷모습을 드러냈다. 로브를 양옆으로 벌린 채 등을 드러낸 김혜선의 몸엔 마치 조각처럼 그려진 승모근과 견갑근이 드러나 있었다. 척추 아래에 새겨진 문신은 ‘지금 이 자리’를 각인한 듯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109f3ae8f4869107683cf00c8402d6cd27374305e54c33910e6a4a08a58403" dmcf-pid="UGr0pRBWC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ksports/20250713080903362wktc.jpg" data-org-width="550" dmcf-mid="XJxOIpTN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ksports/20250713080903362wkt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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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19df699ca8c79a0ee23d226b93e7d88af327d6998a8bc1bd5119d53f7209b1" dmcf-pid="uHmpUebY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ksports/20250713080904647fljm.jpg" data-org-width="550" dmcf-mid="Zv8wrthL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ksports/20250713080904647fl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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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컷마다 자세는 달랐지만 감정은 이어졌다. 몸은 완성됐고, 말은 절제됐다. 그 안에 담긴 감정은 힘보다 다짐이었다. 완성된 몸이 지나간 자리엔 감정이 남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0b905214ca22714659004869186fe449f1b5f980f485f6b8313959ec0bcaa2" dmcf-pid="zZOu7J9H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ksports/20250713080905929qfdc.jpg" data-org-width="550" dmcf-mid="5XpJihNf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ksports/20250713080905929qfd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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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850a820424566ad5ade76a30df7570c7bece4cb94dd4bbeb3c9d6ff71b71874" dmcf-pid="q5I7zi2XWH" dmcf-ptype="general">
           김혜선은 “아이 있는 몸이기 때문에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며 “내년엔 가장 멋진 44살 바프를 찍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롤모델”이라 답했고, 이승윤은 “알겠어. 잘못했다고. 다시 운동하면 되는 거지?”라며 유쾌한 응원을 보냈다.
          </div>
          <p contents-hash="ee3ede0cc4147cdbe4e5c5e3fa9bc87c2284252bae47bd00d4e1428dca481fd1" dmcf-pid="B1CzqnVZCG" dmcf-ptype="general">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26기 공채로 데뷔한 개그우먼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운동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3세 연하의 독일인 남편과 결혼해 전국에 점핑센터를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bthqBLf5yY"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KFlBbo41WW"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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