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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6기 영숙, 명예훼손죄로 벌금 200만원…상철 “가짜소문 퍼뜨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0 08: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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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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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6220211b934a661cbbc8a2851c5e89b27964d859aca863a646646570de9ed15" dmcf-pid="X29V2XsduB"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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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10asia/20250710082442205xejs.jpg" data-org-width="1200" dmcf-mid="2ZClhLf5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10asia/20250710082442205xej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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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4f10743ec14ebf3c37b5de5815c3affe8cb3261d3f1b2db0bd08179260aa11c" dmcf-pid="5fV4f5Ii0z" dmcf-ptype="general">'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상철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br><br>지난 9일 대구지법 형사10단독 허정인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 모(방송명 16기 영숙)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1a3991c14dd4d111699a85e0802e04e0fd4cc03f56af16d7c595444fed6b26" dmcf-pid="14f841Cn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10asia/20250710082443484mvrj.jpg" data-org-width="1200" dmcf-mid="G4jcA8ph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10asia/20250710082443484mvr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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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513072ec91d4f77326f7bffd5a33952d66b28a280e82378ecf0fa9e81aff683" dmcf-pid="t8468thLFu" dmcf-ptype="general"><br>재판부는 “허위사실을 공표해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고통이 크고, 해당 내용이 온라인상에서 광범위하게 유포돼 사회적 파장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br><br>이어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점,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점, 사실관계 자체는 모두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br><br>앞서 영숙은 ENA ‘나는 솔로’ 16기에 함께 출연한 상철과 음란 메시지와 패드립 등 사적 대화 내용을 SNS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하고 사실 관계를 과장·왜곡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br><br>선고 후 피해자 16기 상철은 “오랜 법적 분쟁이 일단락됐다”며 “백씨 등이 나를 음해하고 대중이 알 필요조차 없는 사적 대화를 과장·조작해 유포했다. 온갖 카더라와 가짜 소문을 먹잇감 삼아 퍼뜨리면서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큰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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