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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구치소 향한 尹에 '기각' 피켓 내든 지지자들…일부 밤샐 듯(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9 22:49: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지자 1천여명 중앙지법 인근 집회…현행범 체포나 찬반 진영 충돌 없어<br>중앙지검∼법원 일대 경찰버스·안전펜스 차벽 설치…삼엄한 경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cRk0va3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308f424b4e67a11c14a11ed0f5863365bcd6da7ca64e942cc8d1266a6e90fe" dmcf-pid="3u6uPCaV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법원 앞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결정지을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9일 서울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영장 기각을 촉구하고 있다. 2025.7.9 mon@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224648833qyev.jpg" data-org-width="1200" dmcf-mid="G5rY7NP3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224648833qy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법원 앞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결정지을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9일 서울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영장 기각을 촉구하고 있다. 2025.7.9 m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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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199e30ed92424af17cc7b2017484c549e808d2246538f48840440b770737e9" dmcf-pid="07P7QhNf3o"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윤주 조현영 최원정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9일 그의 지지자들은 법원 인근에 모여 영장 기각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4f08cf94697abf938d65ee0e58c74437ed9d134decb8732ecd2e892072ef39ca" dmcf-pid="pzQzxlj40L"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이 이날 오후 9시 9분께 영장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와 서울구치소로 향하자 법원삼거리에서 집회를 이어가던 지지자 1천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윤 전 대통령을 연호했다.</p>
          <p contents-hash="1d02522cbf31e2a5f41321c3e5d03a8282bb4d8aef03e34827ea7b86555924ed" dmcf-pid="UqxqMSA8zn"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창문이 굳게 닫힌 채 시위대를 빠르게 지나쳤다. </p>
          <p contents-hash="0259cdb3f5d4767c1a4e29d05a1a7233fa2510e0356b6cdce1439b8e03d31ff2" dmcf-pid="uBMBRvc67i" dmcf-ptype="general">시위대는 차도를 향해 '윤석열 영장 기각', '이재명 재판하라' 등이 적힌 손피켓을 펼쳐 보였다. 한 지지자는 윤 전 대통령 차량이 이미 이동한 것을 못 본 듯 "진짜 가신 거냐"고 일행에게 묻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02a7ea6ac2c66188d016f3869f3dce051e3831739387b0b8d31ba5dffabbcdd" dmcf-pid="7bRbeTkPzJ" dmcf-ptype="general">"이게 말이 되느냐"며 눈물을 훔치거나 분을 이기지 못한 듯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소리 치는 이도 보였다.</p>
          <p contents-hash="362ae3b3a705f812b111ad8e429d321149f2b70ce45d27964675a5d0fe328ee0" dmcf-pid="zKeKdyEQ7d"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이 이동한 뒤 사회자는 "대통령이 보고 싶은 분들은 구치소로 이동해주시고 판사들을 압박하실 분들은 여기에 남아도 좋다"고 안내했다.</p>
          <p contents-hash="dd89e9bf266222306c24d34fffd698ac1bf486d4b05a067ae31aacfa1b4a3626" dmcf-pid="q5b5KEe7Fe" dmcf-ptype="general">시위대 상당수는 애국가와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해산했지만, 일부는 법원삼거리에 남아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p>
          <p contents-hash="6ca958d945c0aba7c46f13439b3c7e57ee9753583b653dfc733d7960a407539a" dmcf-pid="B1K19DdzzR" dmcf-ptype="general">인근에서 집회를 벌이던 진보 성향 유튜버 10여명은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한 뒤 해산했다.</p>
          <p contents-hash="dd06ae562c50944fae314a511bf401832a6e579c0552645f0282142782e5aad6" dmcf-pid="bt9t2wJqFM" dmcf-ptype="general">양측 간 별다른 충돌은 없었고,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5940ad1eafb59e0b0c810d004dcef010de9c483ae242976a4ac9153a9e0b63" dmcf-pid="KF2FVriB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집회 모인 지지자들 [촬영 정윤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224649037krjd.jpg" data-org-width="500" dmcf-mid="HbIZbkRu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224649037kr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집회 모인 지지자들 [촬영 정윤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e2b410da637f7886f6d2cdd059d65bc2a9c4fb5973ae00e5fe7cbedafdb88c" dmcf-pid="93V3fmnb7Q" dmcf-ptype="general">앞서 오후 2시께 윤 전 대통령의 사저 아크로비스타에도 지지자 100여명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우리가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법원으로 출발하는 윤 전 대통령을 배웅했다.</p>
          <p contents-hash="bf96bc2a26ff86ca0b50f8589da127b82dca7f266f26edf523699fa548765b5b" dmcf-pid="20f04sLKUP" dmcf-ptype="general">이들은 오후 2시 7분께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가 아크로비스타에서 나오자 "대통령님, 우리가 지키겠습니다"라고 소리쳤고, 몇몇은 차량을 따라 법원 쪽으로 달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ad229291aa0b804219cc9b06ec8ada9f7537059e379d8093521832d74850cbd" dmcf-pid="Vp4p8Oo976"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곡빌딩 앞에서 집회하던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영장 기각' 등의 구호를 외쳤다. </p>
          <p contents-hash="4727ad2c76bdd5eb8b0ac5c5dc0431c3b8648e95e46dc0a0ab3525706641541b" dmcf-pid="fU8U6Ig2u8"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도 집회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고, 그게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1395a423f87f2b1e49ae535bac4f97aaa0a813b709fddc4d4ac7f5b6987b0f" dmcf-pid="4u6uPCaV3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에 모인 지지자들 [촬영 조현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224649220knyn.jpg" data-org-width="500" dmcf-mid="XAIZbkRu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224649220kn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에 모인 지지자들 [촬영 조현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9343a33089a12fb4373aa8d0d62a13e6ad0c03a5a1d838a3c3e616cb3ec7e3" dmcf-pid="8ekeEpTNFf" dmcf-ptype="general">푹푹 찌는 듯한 날씨에 피로한 기색을 보이는 사람도 많았다.</p>
          <p contents-hash="7305f453638b179f819404443b5d9cced34dd1520931ba6d468f5164da9c1170" dmcf-pid="6dEdDUyj0V" dmcf-ptype="general">집회 참가자들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양산을 들거나 손선풍기로 바람을 쐤다. 연신 흘러내리는 땀을 손수건으로 닦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bab7d0972ebebeb07aeca72ab257d9ebf83ff92dfd909b251374c3fb09fed06" dmcf-pid="PJDJwuWA72" dmcf-ptype="general">오후 3시께 한 지지자는 탈진한 듯 주저앉아 어지러움을 호소해 귀가했다. 온열질환 관련 소방 당국의 출동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90632b2abb4eb17fc4dd1fd056906e2c4b6c26898167b569579938a626edba" dmcf-pid="Qiwir7Ycp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 서있는 경찰관 [촬영 정윤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224649404exoy.jpg" data-org-width="397" dmcf-mid="Z24LsqHE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224649404exo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 서있는 경찰관 [촬영 정윤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eefe7459a9529f52718b5615f39e9842b37848cc946c270b8e26e27160a73e" dmcf-pid="xnrnmzGkUK" dmcf-ptype="general">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삼엄한 경비를 펼쳤다.</p>
          <p contents-hash="c74a69f38c76aa679b3d9e3de471f0ea23521e316f99686c848387de681e51ac" dmcf-pid="y5b5KEe7pb" dmcf-ptype="general">법원과 맞닿아있는 서울중앙지검 입구에는 경찰버스가 늘어섰고, '다수의 인파가 참가하는 집회·행사가 진행 중이니, 경찰관의 안내·지시에 따라 달라'는 안내문도 내걸렸다. </p>
          <p contents-hash="cbf31c7db7cd2d3ce16a4aebddd6013c8de6d540b6e7c0d8a3711e3348ebc014" dmcf-pid="W1K19DdzzB" dmcf-ptype="general">법원 입구에서는 방호 직원들이 시민들을 막고 신분증과 소지품을 검사했고, 안전펜스와 경찰버스 수십대로 차벽이 세워졌다.</p>
          <p contents-hash="26f8ae2f5aff66bbd3d4f1b6ef44038ef69f555b9d3821e90615f52ff1e3b6fc" dmcf-pid="Yt9t2wJqpq" dmcf-ptype="general">이날 경찰은 당초 기동대 30여개 부대 약 2천명을 투입하려 했지만, 계획을 수정해 45개 부대 2천700명가량으로 증원했다. 지난 1월 윤 전 대통령 첫 구속심사 때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같은 불상사를 막기 위한 조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92a3698e9b68ab894972f25835e497755085927f6a79b48ab80e0cbf2dd4a3" dmcf-pid="GF2FVriB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찰 버스와 안전펜스로 막힌 법원 입구 [촬영 정윤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224649596lfsd.jpg" data-org-width="500" dmcf-mid="5Okv0Lf5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224649596lfs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찰 버스와 안전펜스로 막힌 법원 입구 [촬영 정윤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c4ec65ad82a939c395bcbd9d11d7e7685c29ace068fb5e5603b8cd6438539c" dmcf-pid="HHzHqAxp37" dmcf-ptype="general">jungle@yna.co.kr</p>
          <div class="video_frm" dmcf-pid="XXqXBcMU7u"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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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p contents-hash="49592e5f897ce3f80b5c646506a5daabd358494bda61d810844185f0c23c9bf9" dmcf-pid="55b5KEe7Up"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다큐 인사이트’ 인재전쟁 : 1부 공대에 미친 중국 “지금이 너무 싸다…2배는 오른다?” 알고 보니, ‘역대급’ 떼돈 번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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