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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우용여 "토지세도 다 냈다"..남편이 유산으로 남긴 900평 땅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9 18: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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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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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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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c224b3198ee08b48976ba5c6d5cb87e0a63dbddb024b4772cdb8a2f1875744" dmcf-pid="qtQPNjQ0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순풍 선우용여' 영상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39422uaox.jpg" data-org-width="856" dmcf-mid="pUvS30va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39422ua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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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순풍 선우용여' 영상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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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선우용여가 고(故) 남편에게서 받은 900평 규모의 땅을 공개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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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5860a04df5a815ad57edfd73a55936d127a3a6802aa92bd64cc79c18152f2c" dmcf-pid="bTbBRebYrl" dmcf-ptype="general">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남편이 남긴 900평 땅을 찾아서 한반도 끝까지 간 81세 선우용여 (+시집살이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1박 2일 일정으로 300km 넘게 운전해 남편의 고향이자 시댁인 전남 해남을 2년 만에 다시 찾았다.</p>
          <p contents-hash="5b2c0beba2cb3a1f11613c9ebceeda659ec114579ba18801bbd1a57ab0022a58" dmcf-pid="KyKbedKGDh"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남편한테 받은 거 그거 하나다. 다른 건 다 팔아잡수셨더라"라며 호쾌하게 웃으며 남편이 유산으로 남긴 해남에 위치한 900평의 땅을 언급했다. 이어 "내 땅은 소나무로 이렇게 둥그렇게 해놨다. 선산이었다. 다 측량해봤자 900평밖에 안 되더라. 몇 만 평을 다 팔아먹었다"며 특유의 현실적인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c30b9b411d3527299809a28511bed4a3dd0e25d83fcf39b44db7e734b51886" dmcf-pid="9W9KdJ9H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순풍 선우용여' 영상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40784ogyi.jpg" data-org-width="856" dmcf-mid="UKGY7zGk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40784og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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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순풍 선우용여' 영상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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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05275cc5191b89c22137e1528fe1c8c2afc9994974c0c965cd3541ad31bcddc" dmcf-pid="2Y29Ji2XII" dmcf-ptype="general">
           해남 도착 후, 가장 먼저 면사무소를 찾아가 자신의 땅 위치를 확인한 그는 토지세를 납부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럼요, 돈 내고 있죠"라며 당당하게 답했다.
          </div>
          <div contents-hash="c2168ed8f3dcfe50dc1199914e5f33eecaae972014763492b8d315ed9b539866" dmcf-pid="VGV2inVZDO" dmcf-ptype="general">
           땅을 찾아 나선 선우용여는 차 안에서 "우리 아버지가 거지 같은 땅이라도 사라고 했다. 땅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아버지의 말을 회상하기도 했다. 결국 땅을 직접 확인한 그는 "잘 있으세요"라며 고인이 된 남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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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d7a8ea5b6722557b4095943ec9aafa26c934561179bc7272065f0795949516" dmcf-pid="fHfVnLf5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순풍 선우용여' 영상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42196vnnx.jpg" data-org-width="856" dmcf-mid="uqHGzqHE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84342196vn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순풍 선우용여' 영상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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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c103c7195c00e2a751b788dbc1072dc9d08aa04b02d8e9d1a87e37b317d01c0" dmcf-pid="4X4fLo41rm" dmcf-ptype="general">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현실적이면서도 짠하다", "선우용여 선생님의 입담이 너무 좋다", "900평 남겨주신 것도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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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32241b3fe776ef2b1d7445f653031148fe2d02143e45969db7c8f362e82e39" dmcf-pid="8Z84og8twr" dmcf-ptype="general">영상 말미에는 호텔로 향하는 선우용여의 모습이 담기며, 80대에도 직접 운전해 남편의 고향 땅을 찾아가는 투박하고 진솔한 여정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1604473f73a4b7e611e1bfa391be28aed6f9bcc9ab2b0f049401b614fa2a418c" dmcf-pid="6568ga6FIw"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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