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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희숙 "재창당 수준 혁신안 마련할 것…전 당원 투표 가동"(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9 16:48: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혁신, 특정 개인·계파 전유물 아니야"<br>"당원, 특정인에 칼 휘두를 권한 안 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xDRebYiW">
          <p contents-hash="835d2d5cdec5e376653bce11e6d69b7b18715eb0b2528cb55e743d352169e8fa" dmcf-pid="5uMwedKGRy"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쇄신 작업을 이끌게 된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9일 "재창당 수준의 혁신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진행 과정에서 두 번 정도의 전 당원 투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fcff71fb0e5c3bdd624c2672ca28fbabd0465bf0b480cda20bcfb8c502c28e" dmcf-pid="17RrdJ9H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왼쪽)와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2025.7.9 김현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akn/20250709164027754jztc.jpg" data-org-width="745" dmcf-mid="XPstICaV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akn/20250709164027754jzt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왼쪽)와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2025.7.9 김현민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daacd9b88b0e94c7abf73a23f901a8d69b02e74c2df14cc8261d70f5c5ddf3" dmcf-pid="tzemJi2Xnv" dmcf-ptype="general">
           <p>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8월 전당대회가 목전에 와있기 때문에 고삐를 죄고 빠른 속도로 혁신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
          </div>
          <p contents-hash="5498d6468fa7041519c55eba9cc64700ced3b802925b9bf2ebac66a55832a911" dmcf-pid="Fs14F3SgiS" dmcf-ptype="general">윤 위원장은 "혁신의 주체는 우리 당원"이라며 "당원이 혁신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게 저희 역할이다. (그래야) 혁신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29534daa52c6ef918a9f1697bccf0edea6086ba37a591a23314888c82b5c5b" dmcf-pid="3Ot830vail"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국민의힘 앞에는 아주 좁고 어두운 길 하나만 남아있다"며 "아무리 좁고 어두운 길이지만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우리 앞에는 더 큰 고난이 기다린다. 선택의 여지 없이 가야 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e19dc8e7a54d73df21a7e04e2474afce2a196792b344ef87d08322b7d0e9831" dmcf-pid="0IF60pTNRh" dmcf-ptype="general">윤 위원장은 "그 길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이라며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혁신위가 제안해야 하고, 우리 당이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092b9bd7f1d20c8d21e0b38491944b7b6734caf6de7161fca5dc89963675b97" dmcf-pid="pC3PpUyjdC" dmcf-ptype="general">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혁신 대상 등을 정하는 건 당원이고, 당원이 의사를 표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혁신위원들의 사명"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ec67860923b5e5f3b16fbf44a9caf95d2405fdc3e81272d084866f6245d201f" dmcf-pid="Uh0QUuWAeI" dmcf-ptype="general">그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안을 (지도부에) 제안했을 때 지도부가 만약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 당은 쓰러지는 수밖에 없다"며 "지금 이미 쓰러져있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는 표현이 맞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daeb3221df88a552ccf4c2cf437bd403c5d5b18db9b5d9ac6a708231dc54648" dmcf-pid="ulpxu7YcdO" dmcf-ptype="general">다만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 인적 청산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f5a221cb9e23b9d80f17349732fb526a7cb599aed6e01bd80cd58cf398bbf7a" dmcf-pid="7SUM7zGkLs" dmcf-ptype="general">윤 위원장은 전임 혁신위원장이었던 안철수 의원이 지난 대선 후보 교체 파동 책임이 있는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 인적 청산을 요구하다 사퇴한 것에 대해 "우리 당원은 어떤 개인에게도 특정인들에게 칼을 휘두를 권한을 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fa2d69588ac102452d658201b54d06d08b9c5b545afd5917aa76c756070a496" dmcf-pid="zvuRzqHEdm" dmcf-ptype="general">윤 위원장은 "혁신은 특정 개인이나 특정 계파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저는 어떤 칼도 당원들로부터 위임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d75f8c25591060dee3e55ab4c8d785e93125e73736663c3072c955c01224a95" dmcf-pid="qT7eqBXDMr" dmcf-ptype="general">또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로부터 혁신을 위한 전권을 약속받았느냐는 질문에도 "묻지도 않았다"며 "전권 미리 받고 안 받고의 문제가 중요하지 않다"고 일축했다.</p>
          <p contents-hash="ec04eb9f16fcd050863e4ebc9ea800b9f0bece302cd8b3744d04f2ee22a1da33" dmcf-pid="ByzdBbZwRw" dmcf-ptype="general">윤 위원장은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에 가장 많이 하시는 말이 '정당 문 닫아라'"라며 "그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당 문을 다시 닫고 여는 정도의 혁신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8951c163730fccb96b9723f7ab3b83dcde79b5d3ce9cb53097087b11ce8b160" dmcf-pid="bWqJbK5rRD" dmcf-ptype="general">혁신위는 윤 위원장과 재선의 최형두 의원, 호준석 대변인, 이재성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효은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배지환 수원시의회 의원 총 6인 체제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7715f1f4d28b26a1b0b78b075cf3fb40b7c66b22491e747ae7b10a69477a2fc1" dmcf-pid="KYBiK91mRE" dmcf-ptype="general">당초 계획했던 7인이 아닌 6인 체제로 출범한 것에 대해 윤 위원장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인선에 더 시간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f10689c6ec5a459e4dff2a6db9f1a3cc0a7fe40c4ea88dd2c09400857ebec4f" dmcf-pid="9Gbn92tsnk" dmcf-ptype="general">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단독]고용장관 후보자 "최저임금 결정 피로도 높아…사무국 기능 강화" 블록체인 업계 "스테이블코인이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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