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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겜3' 노재원 "탑, '내가 잘못했냐'고 하더라…타노스=남규 만들어줘"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9 1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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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0uP8ph3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ca6815db530f6fe457fe75d256a5fc8a9c6c003891e05bcde80ab2bc264a9a" dmcf-pid="GOp7Q6Ul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xportsnews/20250709143607310lpzb.jpg" data-org-width="1000" dmcf-mid="y2b2idKG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xportsnews/20250709143607310lpz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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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7de98983181f9bb47b092577b58eee831e06bd8e3bbf4024fb4fb1944f66102" dmcf-pid="HIUzxPuS0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노재원이 '오징어 게임3'으로 함께 호흡한 최승현(탑)에 대해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d4ae6339614222f55a80d6f20b7b5c28a3e23582085abb536078bc9cedb25528" dmcf-pid="XCuqMQ7vFg" dmcf-ptype="general">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노재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1baf1b12c021e72e040eaa589b3a7afebe93d54fe0edcb01738cb71ff5a5d044" dmcf-pid="Zh7BRxzTFo"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p>
          <p contents-hash="3ac9c5e1a676a6fb025434096275a6f3dba39fcc12de97898df54e5d1352987b" dmcf-pid="5UdnmwJqpL" dmcf-ptype="general">극 중 노재원이 연기한 클럽 MD 출신의 124번 참가자 남규는 시즌2에서 타노스(최승현)에게 무시당한 인물이었으나, 타노스가 탈락한 뒤 자신보다 약한 참가자들을 괴롭히며 메인 빌런 중 한 명으로 특히 눈길을 끌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9ffd9df4d282ee0b0618aa3f192fb5f504bd8a770757133f292c6cbdff0fd3" dmcf-pid="1uJLsriB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xportsnews/20250709143608667uwxv.jpg" data-org-width="1000" dmcf-mid="WCaAShNf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xportsnews/20250709143608667uwx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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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8e1f45d07593d68682538a49a9a91b5f5eaa85eeea21deaffc5fcc9c4e05eeb" dmcf-pid="t7ioOmnbUi" dmcf-ptype="general">특히 시즌3에서 남규는 시간이 지날수록 타노스가 연상되는 말투와 행동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노재원은 "타노스의 성대모사가 대본에 있지는 않았다. 그런데 대본에서 남규가 영어를 쓰기 시작하고, 또 '지구인 절반을 죽이러 가자' 이런 대사도 타노스를 묘사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타노스를 따라 하니까 감독님이 '지금 타노스 따라 한 거야? 재미있으니까 살려보자'라고 하셨다"고 비하인드를 풀었다.</p>
          <p contents-hash="aa40421ffdccb438d413e204cc6b10f98ec64437228cbf0950faf373e2beb57e" dmcf-pid="FzngIsLKzJ" dmcf-ptype="general">자신을 묘사한 것에 대한 최승현의 반응을 묻자, 노재원은 "왜 이렇게 내 욕을 많이 하냐. 내가 잘못했냐. 나는 순수하게 남규를 생각했는데"라고 웃음 섞인 목소리로 전했다. </p>
          <p contents-hash="0220d5a6e3f161486f83bbfe12efc448482f4c50cf9f642a06326957b66af3eb" dmcf-pid="3qLaCOo9u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규를 남수라 부르면서) 이름을 못 외우기도 했고, 민수(이다윗)만 좋아하고 제 의견은 묵살하는 게 미웠던 것 같다"라고 인물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2008cfd0c526e5fcbe45c05a5ec00f6107434e81389512c889e89c61724edac8" dmcf-pid="0BoNhIg2pe" dmcf-ptype="general">하지만 '타노스 팀'은 촬영장 밖에서도 특히나 끈끈했다고 전해진 바 있다. 노재원은 "(최승현이) 저를 얼마나 많이 아껴줬는지, 너무 고마운 게 많다. 제가 남규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게 타노스, 승현이 형이었다. 만날 때마다 남수라고 부르고, 그런 점이 저는 너무 고마웠다. 제가 연기를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p>
          <p contents-hash="c114f8dcbfaf4c51b6cbdc2f22ecb2b10b7847c3408c58db4417deed074f6e64" dmcf-pid="pbgjlCaV7R" dmcf-ptype="general">한편, '오징어 게임3'는 넷플릭스에 전편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ab3eac2a85da5309da3b1ae2648070414df97b662bad3f075fbdff9504f3f035" dmcf-pid="UKaAShNf0M" dmcf-ptype="general">사진 = 넷플릭스</p>
          <p contents-hash="95d77930b85e3e8cd14f415903f7f51bf899cb1b225020c9a94fcd6809d7dcd4" dmcf-pid="u9Ncvlj4ux"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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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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