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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재원 "'오징어 게임3' 합격 날아갈 듯 기뻤다..父 뿌듯해하셔"[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9 14:04: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12XGrRsN">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6xtVZHmema"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950375adb664dc167a29c69678c0a225527b938e5125be2ccfa646c3fc0ac6" dmcf-pid="PMFf5Xsd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재원 /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40446884jgjx.jpg" data-org-width="1200" dmcf-mid="4KimeMqy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starnews/20250709140446884jgj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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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재원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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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89f275daf029519f35b38ae427ab3b75726f61418fe3100790231032567f2ec1" dmcf-pid="QMFf5Xsdro" dmcf-ptype="general">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노재원이 오디션 합격 당시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b3b4a799203b062d81855e97c43397e6d122137f0d97967c58c2ace248dde763" dmcf-pid="xR341ZOJEL" dmcf-ptype="general">9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노재원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30d86c8d7ee328c95a7aad05daaec5cac56d44aeeb3e319e5bb60d1c474e530f" dmcf-pid="yYahLi2Xrn"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작품. </p>
          <p contents-hash="18bc7fca95d1bd4c45c584e743bfcaf7c9885a634945bac61bfe2b14b9c42b1a" dmcf-pid="WGNlonVZri" dmcf-ptype="general">노재원이 연기한 남규는 클럽 MD 출신의 게임 참가자로, 지난 시즌2에서 타노스(최승현 분)와 함께 참가자 사이에서 갈등을 유발했던 인물. 시즌3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빌런으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ee75ee1f01ac182de36c9e0ef274374e34a5cf709d2cb6f9f88feb4afe5f3715" dmcf-pid="YHjSgLf5wJ" dmcf-ptype="general">이날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Netflix Tudum)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 시즌3가 지난달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4630만(46,300,000) 시청수를 기록, TOP 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2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p>
          <p contents-hash="c9d5061ce2127e042c1b7a04a06fe15ec4ca3d80246f7cd5cbf3c172e26fb8f2" dmcf-pid="GXAvao41sd" dmcf-ptype="general">노재원은 '오징어 게임' 시즌3까지 공개된 데 대해 "온 맘 다해서 연기를 준비했다. 실제로 마지막 촬영 끝났을 때도 마음에 큰 구멍이 뚫린 것처럼 공허함이 밀려왔다. 그런 작품이 오픈되니까 너무 설레기도 했고, 저에겐 살면서 가장 큰 변화를 준 작품이었던 것 같다. 언제 또 이런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e1b92a9d68084ebc0e7f5415db530f9099348b4419b5030cb36674073362347" dmcf-pid="HZcTNg8tOe" dmcf-ptype="general">이어 "가장 큰 변화는 아버지가 뿌듯해하신다는 것"이라며 "제 많은 작품을 봐주셨는데 가장 재밌게 봐주셨던 작품이다. 가족 카톡방이 있는데 거기서 '황동혁 감독님은 스티븐 스필버그다', '네 연기도 굉장히 잘 봤다', '네 안에 남규가 있을까 봐 그게 우려스럽다'라는 반응도 보이셨다"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14d5f2327153f64fda66ac6ba9988638885357065c4c926e832d57d5be1c5265" dmcf-pid="X5kyja6FOR" dmcf-ptype="general">노재원은 '오징어 게임' 시즌3에 합류하게 된 데 대해 "저는 처음 대본 받았을 때부터 '남규'였다. 완성된 채로 대본을 받았다"면서 "오디션을 볼 때는 특정 역할이 아니라 공통 대사를 하고, 자유연기를 좀 다양하게 시키셨던 것 같다"며 "감독님과 오디션을 보진 않았고, 비대면 오디션 영상을 보신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8cd3fca72717fd6d970a5781570fed3c86eb322a990661bf17e2814236dbfbe" dmcf-pid="Z1EWANP3IM" dmcf-ptype="general">이어 "오디션을 보고도 될 것 같다는 기대는 크게 안 했다. 만약 되더라도 456명 중 한 명이고, 단역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좋은 역할을 맡게 되는 큰 기대는 안 했다"며 "근데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하늘을 날 듯 기뻤는데 기쁘면서도 엄청난 걱정이 있었다. '내가 촬영하면서 얼마나 긴장되고, 부담스러울까', '어떻게 이겨내며 연기 준비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마냥 기뻐할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d282fa42e458663963531290509596611b266043441a44a1c87c588c3d2d0da" dmcf-pid="5tDYcjQ0Dx" dmcf-ptype="general">그는 "'남규'라는 인물을 처음 접하고 어떻게 연기할지 고민했다. 욕도 많고, 자칫 잘못하면 그냥 '타노스' 옆에 있는 인물이 될 것 같았는데 그렇게 연기하고 싶진 않았다"며 "이유 있는 '남규'를 연기하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내가 그런 걸 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53f8b385d595dbc0d522aef060ddf46455bcfedd99e82d9bca7b907aa325e64" dmcf-pid="1FwGkAxpEQ"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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