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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석용, “혼인신고 안 했어요”…5살 연하와 함께 살아낸 결정이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9 06: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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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i6KNP3hT">
          <p contents-hash="51a2319d97fe86369f7758e2dc9c809d7dc6dc47340de60dbc1f8d7c63531127" dmcf-pid="7DnP9jQ0yv" dmcf-ptype="general">그는 웃고 있었다. 말은 담백했지만, 표정엔 설득이 묻어 있었다. 정석용은 말 대신 선택으로 사랑을 보여주고 있었다.</p>
          <p contents-hash="91ad3d9f1e1122f1b89211f3403652d532577a376fd7699a7858e4e107b0e0ec" dmcf-pid="zwLQ2AxplS" dmcf-ptype="general">정석용이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5살 연하 아내와 사실혼 관계임을 밝혔다. 이날 그는 “결혼식 계획은 없다.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dc48791c1fe60f47d9b9e2e0117ccbb69a01dd543f96e4537d7c660ae8c0a8e" dmcf-pid="qroxVcMUSl" dmcf-ptype="general">이야기는 조용히 시작됐다. “하루라도 빨리 같이 살고 싶었다”고 말한 정석용은, 결혼이라는 절차보다 함께라는 시간을 택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그는 “나이도 있고, 절차보다 지금이 중요했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c76fc7b3dcf1888f7d7ea6ce4d9b287aa3ff7f5c407975839a21914cb8b62e" dmcf-pid="BmgMfkRu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ksports/20250709063304404gnst.png" data-org-width="500" dmcf-mid="0uPXvbZw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ksports/20250709063304404gns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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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e9ec938ac205f6ae65f7f8e7895130b3b05a59dd9d07cf7a044179faf6e0158" dmcf-pid="bsaR4Ee7yC" dmcf-ptype="general">
           정석용과 아내는 배우와 음악 감독으로 20년을 알고 지낸 사이. 2년 반 전, 공연 회식 자리에서 “오빠 잘생겨졌네요?”라는 말 한마디로 다시 이어졌고, “밥 먹자”는 데이트가 일본 삿포로 여행으로 이어졌다. 그는 “그때 결혼할 상대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a1583a2884f471bc5b8cb9a44c3f78c8cf6364594bde7b182e046325223e8d23" dmcf-pid="KONe8DdzCI" dmcf-ptype="general">단둘의 여행에서 그는 확신을 얻었다. 아내는 귀엽고, 변함없고, 계속 생각나는 사람이었다. “아내 애칭은 미서(미녀 비서), 나는 미미(미친 미모)”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은 그는, 신혼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8ccc498d4aae9a0d6b39e2bb086863101402d7fc5aa15a2f6d1051345d380e" dmcf-pid="9Ijd6wJq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ksports/20250709063305702nicp.png" data-org-width="500" dmcf-mid="piJ0X8ph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ksports/20250709063305702nic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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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거 제안도 아내가 먼저 했다. “우리 같이 살아야 하지 않아?”라고 말하자, 정석용은 “우리 집으로 들어와”라고 답했다. 결혼기념일이 없는 대신, 첫 만남의 날을 기념일로 정했다. “4월이다”는 말 한마디엔 이미 한 계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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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7a30b9d9d61b0d5d30932e031358b7869ec2cc559d36391eb15374d44ad8b6c" dmcf-pid="VlknxsLKlm" dmcf-ptype="general">강하지 않아도 단단했고, 말하진 않아도 충분했다. 결혼식도, 서약서도 없지만, 그들은 이미 함께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a0d09a96aae0e5c9dcbf9c8dcf1d11170ec57ef0c7a0969db9e64b7a701e0b" dmcf-pid="fSELMOo9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ksports/20250709063306981rqdd.png" data-org-width="500" dmcf-mid="UgYIE1Cn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mksports/20250709063306981rqd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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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c5ba0b7716cd1fd335488076dec549f39f45e454fb9272d073c078e8dfa44d5" dmcf-pid="4vDoRIg2Tw" dmcf-ptype="general">
           한편 정석용은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연극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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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8TwgeCaVTD"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6yradhNfvE"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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