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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가영, 또 일냈다…♥이종석과 키스, 시청률 상승세 이끈 전문직 열연 ('서초동')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7 11: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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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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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8RvKO1CnzK"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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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10asia/20250707115206184avmb.jpg" data-org-width="1200" dmcf-mid="VWnTMEe7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10asia/20250707115206184av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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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16f02e2a5ca141a870cdb0aa8de14f2c44c7c4ada51add715701886fa817281" dmcf-pid="PiYfl0vauB" dmcf-ptype="general"><br><br>화려하지 않아도 선명한 인상을 남겼다. 문가영이 생활감 있는 연기로 색다른 변호사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br><br>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가영은 극중 법무법인 조화에 새롭게 입사한 1년 차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났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dd4782feb78b5307d5047664969ac863267fd61d07fefe9af9cf6c1ceacf52" dmcf-pid="QnG4SpTN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10asia/20250707115207461rbjm.jpg" data-org-width="1200" dmcf-mid="f7zo38ph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10asia/20250707115207461rb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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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97304fb8dd50029e02269cc97f4fd2c1491ecb391f069ee38cfb1ffe0421209" dmcf-pid="xLH8vUyjuz" dmcf-ptype="general"><br><br>문가영이 연기한 강희지는 전임 어쏘 변호사의 퇴사로 인해 다른 변호사들보다 늦게 형민빌딩으로 합류하게 됐다. 이른 아침, 공중목욕탕에서 목욕재계를 하고 면접을 보러 나서는 이색적인 첫 등장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 직장 퇴사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한 가지 일만 해서 배울 게 더 없어서요”라고 소신 있게 답했고, 곧바로 출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며 열정과 자신감이 넘치는 MZ 세대 신입 직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br><br>전임자가 남긴 인수인계서에는 ‘밥수다 모임’ 멤버들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적혀 있었고, 강희지는 특유의 추진력으로 곧장 첫 만남을 만들었다. 낯가림 없이 건배를 제안하고, 멤버들과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능청스러운 매력과 자연스러운 인싸력은 주변 인물들에게도 빠르게 스며들었다. 여기에 안주형(이종석 분)과 10년 전 키스까지 한 과거 인연이 알쏭달쏭하게 드러나며 극에 미묘한 긴장감을 더했다.<br><br>지친 하루를 마친 뒤에도 새로운 판례를 확인하며 더 넓은 경험을 갈망하는 강희지의 모습은 문가영의 밝은 눈빛과 생기 있는 표정, 또렷한 딕션과 단단한 연기 톤으로 설득력 있게 그려졌다. 첫 전문직 캐릭터에 도전한 문가영은 내공 깊은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회 초년생의 풋풋함과 프로페셔널함을 균형 있게 담아내며 ‘문가영표 변호사’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br><br>‘서초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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