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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 자축 메시지를 올린 걸그룹 걸스데이. 사진 혜리 SNS 캡처

최근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걸스데이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혜리는 지난 4일 걸스데이의 공식 계정을 통해 “걸스데이 영원해~ 15주년 축하해요. 초대하자마자 하 걸음에 달려와 준 고마운 우리 언니들”이라고 적었다.

이어 “걸스데이 사랑해. 데이지(팬덤명) 사랑해. 우리 다 같이 영원히 행복하자요”라고 덧붙이며 걸스데이 멤버인 민아, 소진, 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데뷔 15주년 자축 메시지를 올린 걸그룹 걸스데이. 사진 햬리 SNS 캡처

혜리는 앞서 지난 1일 댄서 겸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우태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하지만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당시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축하 메시지에도 우태와의 관계에 대한 어떤 코멘트도 담지 않았다.

혜리는 올해 배우로서 유플러스TV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하는 등 배우 활동에 주력해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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