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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혜연’ 채널 캡처
‘의사혜연’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주진모 민혜연 부부가 6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7월 5일 '의사혜연' 채널에는 '6년째 연애중.. 아니고 결혼중'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민혜연은 병원에 도착한 꽃을 자랑하며 "출근하자마자 진료실에 도착했다. 이제 타이밍도 잘 맞춘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 고마워. 쪽지도 잘 봤어"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후 퇴근한 민혜연은 주진모와 함께 코스요리를 먹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다. 민혜연은 "오늘의 룩은 주말이라 캐주얼하게 입어봤다"며 "싸우지 않고 잘 놀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식당에서 민혜연은 와인잔을 부딪히며 "6년 동안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주진모는 "이제 시작"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주진모는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마음이 이렇게 한결 같냐. 여보에게 긴장감을 갖고 있는 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민혜연은 "한결같이 무섭나. 긴장 푸는 순간 버럭한다. 내가 여보를 협박할 수 있는 건 '밥 안 해줄 거야'가 아니라 '7번 아이언, 8번 아이언 확' 이런 것"이라며 선물한 골프 용품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민혜연은 "남편과의 대화는 언제나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다"는 자막을 넣으며 주진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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