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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서초동' 이종석이 문가영과 다시금 조우했다.
5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는 안주형(이종석)이 강희지(문가영)와 변호사로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초동 / 사진=tvN 캡처
이날 강희지는 기존에 다니던 법무법인을 퇴사한 뒤 로펌 '조화'로 이직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전 근무자가 작성한 인수인계서를 읽다 하단에 기재된 안주형의 이름을 발견했다. 그곳엔 '어려운 사건은 안주형에게 물어볼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에 강희지는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던 강희지는 휴대전화로 안주형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확인했다. 그는 살짝 웃어 보이며 "세상 참 좁네"라는 혼잣말을 읊조려 두 사람이 알던 사이였음을 암시했다.
한편 방송 말미 강희지는 조창원(강유석), 배문정(유혜영) 등이 있는 식사 자리에 초대받아 등장했다. 이때 그를 본 안주형은 놀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고, 강희지는 아무렇지 않은 듯 웃으며 다가왔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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