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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리영화'에서 전여빈이 이설에게 진심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8회에서는 채서영(이설 분)에게 진짜 시한부라는 사실을 고백한 후의 이다음(전여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음은 채서영과 영화 '하얀 사랑'의 한 장면을 촬영했다. 두 사람의 상황도 딱 맞아떨어지는 장면에 두 사람은 몰입했고, 이다음은 애드리브까지 하면서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
이제하(남궁민)의 컷 사인이 떨어진 후 채서영은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다음은 그런 채서영을 찾아갔다. 이다음은 "이 영화 꼭 하고 싶어요. 제 마음 모르실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밤 살려달라고 매달려요. 그렇게 눈 뜨면 '와, 하루 얻었구나. 아니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이겠구나' 싶어요. 선배님 저요, 정말 여기에 다 걸었어요. 제 남은 마지막 시간 전부요"라고 진심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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