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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정준일이 '불후의 명곡' 즐겜러 선언으로 웃음을 줬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2025 왕중왕전’ 2부로 펼쳐졌다.
이날 소향, 양동근, 자이로는 50명의 인원의 게스트와 무대를 꾸민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견제되는 팀이 있는지 묻자, 소향은 "물량 공세하신 정준일 님"이라 했다. 하지만 앞서 누가 필살기를 썼는지 묻는 질문에 소향과 정준일은 둘 다 50명의 외부주자를 썼다고 한 바 있다. 이에 김준현은 "서로 할 이야기는 아닌 거 같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찬원은 정준일에게 "이 소향 씨의 견제 어떠냐"라고 물었고, 정준일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노래 가장 잘하는 분 세 분이 모이셨으니. 저는 그냥 즐겜러로 있다 가겠다"고 했다. 다만 스튜디오에는 "즐겜러가 50명을 부르냐"는 말이 나와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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