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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조째즈가 '불후의 명곡'을 장악한 소감을 전했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2025 왕중왕전’ 2부로 펼쳐졌다.
이날 조째즈는 앞선 1부 우승자로 눈길을 잡았다. 데뷔 4개월에 '불후'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슈퍼루키 임을 스스로 증명했기 때문.
이찬원이 소감을 청하자 조째즈는 "사실 꽃가루가 입에 들어오는 순간. 이 모든 게 예능신이 도왔구나 싶었다. 2부때 최선을 다해서 털어야겠구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노래를 할수록 자꾸 아버님 생각이 나가지고"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한 제 자신에게 일단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준현은 "아내 분이랑 또 우승하고 나서 지난 주에 부둥켜안고 울었다"라고 물었다. 조째즈는 "내려오는데 구석에서 엄청 울고 있더라. 왕중왕전 준비하는데 많이 힘들었다. (아내를 위해서라도) 더 좋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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