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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송민호. 자료사진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복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달 14일 서울 성동구 답십리역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규모를 크지 않았으나 송민호는 후유증에 대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는 지난달 23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그는 2023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근무지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병역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위너는 오는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인 아워 서클'(IN OUR CIRCLE)을 개최한다. 공연은 송민호를 제외한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3인 체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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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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