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이 진행됐다.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새 싱글 'Butter'는 오늘(21일) 오후 1시(한국시각)에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된다.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마음을 흔드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을 담은 청량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이다. 버터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방탄소년단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BTS 제이홉이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5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썸머 페스티벌은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BTS 제이홉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조세호는 제이홉에 “즐겁게 모인 자리지만 얘기 나온 김에 진짜 힘들었던 적은 언제냐”라고 물었다. 제이홉은 “한번 방송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2018년 BTS로 너무 큰 사랑을 받다보니까 ‘이 정도로 관심을 받아도 되는 건가?’ 그런 게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운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이홉은 “우리가 무슨 행동을 하면 반응을 해주는 게 되게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데 약간 이제 두렵기 시작한 거다. 멤버들도 그렇고 침체된 상황이 있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그걸 잘 이겨내고 ‘LOVE MYSELF’ 메시지를 주면서 스스로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자고 하면서도 그게 저희에게 해당되는 것도 있고, 팬들도 함께 그런 분위기가 생겼다. 그래서 큰 힘이 됐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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