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오는 16일 국내 개봉

(MHN 권나현 인턴기자) 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미스터리 스틸 9종과 설원 미스터리 예고편을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극장판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시작된다. 코난, 모리 코고로 그리고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가 화이트아웃 액션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미스터리 스틸 9종은 설산이라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암시한다. 범인을 추격하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눈빛과 총격 액션, 설원을 질주하는 장면 등은 이번 극장판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하며 코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설원 미스터리 예고편은 코난이 아무로 토오루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추궁하는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시작해 미스터리의 분위기를 만든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전개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은 이번 극장판의 긴박한 분위기를 시사한다.

특히 눈보라 속에서 칸스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난의 모습과 눈사태가 휩쓸고 간 자리에 남겨진 칸스케의 목발이 클로즈업되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울러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칸스케의 척안에 얽힌 비밀이 드디어 밝혀질 것으로 예고된다.

한편, 꾸준히 연재되고 있는 시리즈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오는 16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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