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태양의 서커스’ 단원들에게 재능을 인정받았다.
7월 4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 정은지는 ‘태양의 서커스’ 단원과 함께 홍콩의 거위 맛집을 방문했다.
공연 관람 후 전현무, 곽튜브와 먹친구 정은지는 공연 전 인사를 나눴던 던컨, 닌진과 볼링장 옆에 있는 거위 요리 맛집을 방문했다.
비파 거위를 비롯해 광둥 요리 한상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닌진은 서커스 시작 계기에 대해 “다섯 살 때 TV를 보다가 한 소녀가 컨토션(곡예)하는 걸 봤다. 엄마한테 ‘나 컨토션 해봐도 돼요?’라고 했다”라며 5살에 몽골 서크스 스쿨에 입학했다고 설명했다.
닌진은 “7~8살 때 ‘태양의 서커스’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한다. 자리가 날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한다. 12년 기다리고 19살 때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공연 중 던컨을 따라 무대에 올라가 즉석에서 마임 연기를 펼쳤던 전현무는 “오늘 제 공연은 어땠나”라고 물었다. 던컨은 “제 생각에는 당신한테 일당을 줘야할 것 같다. 정말 프로페셔널 했다”라고 칭찬했다.
곽튜브가 “TV에서는 현무 형도 광대 같다”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나는 TV 광대다”라며 마임 연기를 펼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