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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영화' 전여빈이 이설에게 시한부라는 사실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8회에서는 채서영(이설 분)이 이다음(전여빈)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서영은 "진짜냐고 묻잖아. 너 정말 죽어?"라며 물었고, 이다음은 "네. 금방 죽어요. 오래 걸리진 않을 거예요"라며 털어놨다.
이때 정은호(정휘)가 등장했고, 채서영은 "아, 배우들은 원래 이러고 놀아요. 잘 외웠네. 이렇게 툭 치면 대사가 바로 나와야지"라며 둘러댔다. 이다음은 "자다가도 나올 수 있도록 진짜 진짜 열심히 외웠거든요"라며 거들었다.
또 정은호는 "왜 그래? 혹시 술 마셨어?"라며 걱정했고, 이다음은 "아니"라며 부인했다. 정은호는 "근데 아까 보는데 너 매니저님 술 드시는 거 같던데 너 집에 어떻게 가?"라며 궁금해했고, 이다음은 "택시 타고 가면 되지, 뭐"라며 밝혔다.
정은호는 "같이 가자. 내가 데려다줄게"라며 제안했고, 이다음은 "아니야. 혼자 가도 돼. 우리 집 어디인 줄 알고"라며 거절했다. 정은호는 "어디든. 춥다. 얼른 들어가자"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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