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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김준현이 '회식 사랑'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김준현이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현은 제작진을 부른 이유에 대해 "회식 한 번 해야 한다. 하루 촬영했는데 회식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회식이란 제게 수분 같은 거다. 계속 촉촉하게 채워줘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회식주의자'다. 회식주의자들이 몇 명 있다. 대표적으로 신동엽이다. (신동엽은) 집착을 한다. 맛집에도 집착한다"며 신동엽과 회식 쌍벽을 이룬다고 밝혔다.
회식 장소를 고르는 기준에 대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지, 메뉴가 빨리 나오는지, 맛이 있는지다. 먹방을 한 10년 넘게 했는데 식당을 고르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하더라. 그래서 잘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현은 한 테이블에 메뉴를 6개씩 주문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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