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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세윤, KBS 앞에서 무릎 꿇고 피켓 시위...‘방송 불가’ 판정에 맞불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4 1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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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Pm3Fsd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9e2d8fcfe0e0d92d10a15a9dc4aa95078dd56a0ac167651cff2167be7e071b" dmcf-pid="WjQs03OJ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세윤이 동료와 함께 KBS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egye/20250704163535399ldup.jpg" data-org-width="890" dmcf-mid="thBCuUhL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egye/20250704163535399ldu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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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윤이 동료와 함께 KBS 앞에서 피켓 시위를 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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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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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코미디언 겸 가수 유세윤이 KBS 방송국 앞에서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div>
          <p contents-hash="d2573853691b8b480210dfae4fa8469bc829d9b15c001b6f23909c9d2d8a019c" dmcf-pid="GcMIUpCnde"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유세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BS 앞에서 시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사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있는 유세윤과 동료들의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b95935c81a4ce74be2270330542fbcaea8b11b97d6af498b8b0f3d87fb6a7740" dmcf-pid="HkRCuUhLJR" dmcf-ptype="general">앞서 유세윤은 지난달 17일 신곡 ‘리듬이 깨져’를 발매했다. 이는 리드미컬한 댄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널 만나면 리듬이 깨져 일상생활을 할 수 없다’는 호소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그러나 해당 곡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7e577149dc017bc40fd9cd31bbe24ac7e38bd8cf1674d833f1bcc31ce256db" dmcf-pid="XEeh7uloJ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세윤이 발매한 신곡. 유튜브 채널 '유브이방'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egye/20250704163535597eksc.jpg" data-org-width="1200" dmcf-mid="FZLUdeuS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egye/20250704163535597ek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세윤이 발매한 신곡. 유튜브 채널 '유브이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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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591f8ea6829176a0ef5072a0bbc04cba6e03492a4423863d9ea219d9752306c" dmcf-pid="ZDdlz7Sgex" dmcf-ptype="general">
             
           <br> KBS 심의실은 신곡 후반부 가사 중 ‘내 눈은 니 몸을 더듬더듬더듬더듬’이라는 수위 높은 표현의 가사가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또 노래 중간 ‘뚝’ 소리와 함께 약 30초 동안 음악이 멈추거나 끊기는 구간이 존재해 청취자들에게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div>
          <p contents-hash="b39c743db1994ed480f13ca5bb4b4e5474f0e74f27fc6eac2c0cb4020b535a0b" dmcf-pid="5wJSqzvaeQ" dmcf-ptype="general">이 소식을 접한 유세윤은 동료와 함께 KBS 사옥 앞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하는 것으로 맞불을 놨다. 이들의 피켓에는 ‘힘든 인생 30초 멈춰도 괜찮아’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더욱 시선을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6ee1d16daef0b8ed7897decd8eaaad821897cf7ca127dc5ba6d7e462f33e21" dmcf-pid="1CaGV2HE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세윤이 KBS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egye/20250704163535923llet.jpg" data-org-width="1200" dmcf-mid="3LcKag9H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egye/20250704163535923ll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세윤이 KBS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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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483ba60c338411e41987b42b2dfbb53344bd3a9bf018b964b24020cc3273752" dmcf-pid="thNHfVXDR6" dmcf-ptype="general">
             
           <br> 유세윤과 동료는 KBS 사옥과 신관 TV공개홀, KBS 어린이집, 주차장 등 곳곳을 돌며 시위을 진행했다. 이에 한 관계자로부터 장소 이동을 요청받는 상황도 일어났다. 이들은 시위 도중 무릎을 꿇거나,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f7ed2d835b0703730c340bfe4bf9c1605ca007cef8141758227594a5f304e1cf" dmcf-pid="FljX4fZwM8" dmcf-ptype="general">이에 누리꾼들은 “개그맨의 존케이 시대를 풍자하는 뼈그맨이다”라거나 “하여튼 유쾌하다”, “KBS도 한 번 뚫어 보자”, “처음엔 노래 잠깐 끊기는 게 뭐 어때서 싶었는데 30초면 좀 길긴 하다”, “끊기는 구간은 아닌 게 중간 중간 뚝딱거리는 소리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표했다.</p>
          <p contents-hash="f72a514b3c13807390573f2a66d1c049f945cd28793a068625c06f84690c1c81" dmcf-pid="3SAZ845ri4" dmcf-ptype="general">한편, 유세윤은 2018년에도 ‘내 똥꼬는 힘이 좋아’가 지상파 3사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자 항의하기 위한 시위에 나선 바 있다. 그는 해당 곡이 국악동요 ‘응가송’을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EDM)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dac198bad9676c20faa1412e6cb3135d00eb2bc8b12fea894b68cb2186099e2" dmcf-pid="0vc5681mMf" dmcf-ptype="general">당시 유세윤은 “혹시나 노래 제목에 적힌 ‘똥꼬’라는 단어가 문제일까 싶어 사전을 찾아봤다”며 “항문을 귀엽게 이르는 우리말. 전혀 문제가 없는데 심의가 나지 않아 억울하다”고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c99ae95596665ad122e0a2b43d0b32cbd3654949ad9a75c6c3195eb2dd672bc" dmcf-pid="pTk1P6tsMV"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p contents-hash="9a36981174e9ca5acd992f5379f2ac5042485e7bdf1e275a4b5c069b023ed282" dmcf-pid="UyEtQPFOe2"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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