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씽잉비틀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5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1VERSE(유니버스)'가 공식 데뷔를 앞둔 가운데 오늘(4일) 정오 디지털 싱글 'Multiverse(멀티버스)'를 선공개한다.
탈북민 출신 혁(HYUK‧메인 래퍼)과 석(SEOK‧보컬), 라오스‧태국계 미국인 네이슨(NATHAN‧보컬), 중국계 미국인 케니(KENNY‧보컬), 일본인 아이토(AITO‧메인 댄서) 구성의 유니버스는 이미 BBC, AFP통신, 월스트리트저널, NIKKEI 등 해외 매체에서 주목하고 있다.
'Multiverse'는 "혼자는 하나의 구절일 뿐이지만, 함께하면 노래가 된다"는 메시지로, 수많은 멀티버스 속 흩어져 있던 존재들이 결국 하나의 세계(1VERSE)로 모여드는 과정을 음악에 담았다. 멤버 혁(HYUK)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혁은 트와이스 일본 유닛 앨범 'Masterpiece'의 수록곡 'Marshmallow'를 작곡한 바 있다. 안무 또한 메인댄서인 아이토(AITO)가 전체 안무를 맡았다.
'멀티유니버스'는 이외에도 BTS, 세븐틴, 트와이스, NCT 등 많은 K팝 스타와 작업한 dr.ahn, Secret Weapon, Shorelle, Justin Starling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유니버스 소속사 '씽잉비틀'은 하버드대 출신이자 SM엔터테인먼트 A&R을 거친 전문 프로듀서 조미쉘(Michelle Cho) 대표가 이끌고 있다.
유니버스(1VERSE)는 18일 데뷔앨범 'THE 1ST VERSE' 발매와 함께 같은 날 정오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를 펼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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