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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팽현숙, 부동산 사기당할 뻔?…"잘못 계약, 계약금 겨우 돌려받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4 05: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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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코미디언 팽현숙이 최근 부동산 계약을 잘못해 큰일날 뻔 했다고 고백했다./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moneytoday/20250704051644944nnhe.jpg" data-org-width="952" dmcf-mid="HccRzA41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moneytoday/20250704051644944nnh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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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팽현숙이 최근 부동산 계약을 잘못해 큰일날 뻔 했다고 고백했다./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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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팽현숙이 최근 부동산 계약을 잘못해 큰일 날 뻔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팽현숙이 출연해 자신의 '임장' 노하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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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코미디언 팽현숙이 자신의 임장 철학을 밝혔다./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moneytoday/20250704051646230kezl.jpg" data-org-width="680" dmcf-mid="Xq2FC9Gk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moneytoday/20250704051646230kezl.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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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팽현숙이 자신의 임장 철학을 밝혔다./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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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임장계 큰 손'으로 소개됐다.
 팽현숙은 "임장은 여행이라 생각하고 다닌다. 그냥 여행이 아니라 임장도 가고 시세도 알고 주변에서 맛있는 거도 먹으면서 직접 발품을 파는 게 진짜"라며 자신만의 '임장' 철학을 밝혔다. 그러면서 "발품 팔지도 않고 컴퓨터로만 보는 건 (진짜 임장이) 아니다. 내가 운전해서 밥값, 기름값 들여서 다니면서 투자하는 게 임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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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팽현숙이 최근 부동산 계약을 잘못해 큰일날 뻔 했다고 고백했다./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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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김숙은 "따로 부동산 공부를 하냐"며 궁금해했고, 팽현숙은 "매일 하루에 3~4시간 공부한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부동산 업계에서 사기가 많다"며 "생각해봐라. 1만원, 10만원이 아니지 않나. 최소 천 단위, 억 단위 아니냐. 요즘은 집이 몇십억짜리도 있지 않나. 큰 재산이다. 그걸 쉽게 그냥 턱 (계약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도 엊그제 계약을 잘못해 간신히 가계약금을 돌려받았다"고 전했다. 장동민이 "(부동산) 공부를 4시간씩 하는데 엊그제 사기당했나"라고 놀리자 팽현숙은 "그러니까 더 조심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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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팽현숙이 자신만의 '임장' 노하우를 전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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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현숙은 자신만의 '임장' 노하우로 "시골은 인사를 건네고 이야기를 나누며 접근한다"고 했다. 그는 "'이 집 짓는 데 얼마나 들었나' '얼마에 샀나' '이 동네는 시세가 얼마냐'를 물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고 전했다.
 팽현숙은 "소문으로는 팽현숙 돈 많고 부자라고 하지만, 그렇진 않다. 너무 많이 망해서 대출이 많다"고 고백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 여러 업종의 사업에 도전했다 10번 이상 망했다고 고백한 바 있으나 2006년 개업한 순댓국집은 하루 매출 1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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