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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이선균 협박해 3억 갈취’ 유흥업소 실장, 보석 석방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3 22: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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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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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2c335ce57edf4fb20515d5e63ca4f902d9a2a9b3f9dd8d223a4d7f9a0729f4" dmcf-pid="4l7Xozva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이선균을 협박한 전직 영화배우.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today/20250703224804934kjrr.jpg" data-org-width="640" dmcf-mid="VBAe5c8t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today/20250703224804934kjr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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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이선균을 협박한 전직 영화배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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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故(고)이선균을 협박해 3억여원을 뜯은 유흥업소 실장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div>
          <p contents-hash="34d3352b9226b47effb9418e156dad7e60b0a4e9760eab7eeea45a98f01eb844" dmcf-pid="6vq5aByjuJ" dmcf-ptype="general">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 A씨의 보석을 허가했다.</p>
          <p contents-hash="59e792d7085f6c80cd48fcc3410bcbfff36ec4119db53198bd8192b34cb4c79c" dmcf-pid="PTB1NbWAFd" dmcf-ptype="general">법원은 오는 16일 예정된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앞서 구속기간이 만료될 것으로 보고 보석을 허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A 씨는 인천구치소에서 풀려났다.</p>
          <p contents-hash="305abe3d224af01d8f452ae3052605727031e0c2260416039658bc6f96952d5a" dmcf-pid="QybtjKYcue" dmcf-ptype="general">형사소송법상 항소·상고 등 상소심에서는 구속기간을 2개월씩 최대 3차례까지 갱신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83c9efa9a330403781c63bca8a71512b05e28fce676d4f8662503c850fb6522" dmcf-pid="xWKFA9GkpR" dmcf-ptype="general">A씨의 경우 1심 선고 이후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지난 5월 8일까지 3회에 걸쳐 구속기간이 갱신됐다.</p>
          <p contents-hash="82321177114ed85240ae778e2d72ed87f589402d1195f489152247f2995a71ff" dmcf-pid="yJCAqhnbuM"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 2023년 9월 이선균에게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돼 해킹범 B씨로부터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원을 뜯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8dc471747d977bf6d42ebb6900caff96a9988b67400181294cbc4ea0dcfee866" dmcf-pid="WihcBlLKzx" dmcf-ptype="general">B씨는 A 씨가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있고 이 씨와도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불법 유심(USIM)칩을 이용해 해킹범인 척 A씨를 협박했다.</p>
          <p contents-hash="f304d1329aaf460069390cf698897e1f6e4e481762b26426066abb071b625bcf" dmcf-pid="YnlkbSo93Q"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 결과 A씨를 협박한 해킹범은 평소 같은 아파트에 살며 친하게 지낸 전직 영화배우 B씨로 뒤늦게 밝혀졌다.</p>
          <p contents-hash="e97ccefef237d918a5bc1a4868578547f2243f0d9f51426afa027a6d1df53c55" dmcf-pid="GLSEKvg2uP" dmcf-ptype="general">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1심 재판에서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4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판결에 불복해 2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두 사람에게 1심 구형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p>
          <p contents-hash="ee2c1ad0a44ae2fcb920d6c114f63f5a76c55f7e4d8db8a438e376d20f7848bd" dmcf-pid="HovD9TaVu6"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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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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