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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남편인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의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3일 개인 계정에 "너무 좋았던 공연. 까르티에 초대로 프라이빗 공연 다녀왔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현선은 남편 이필립과 한 명품 브랜드에서 연 프라이빗 공연을 찾은 모습.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한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은 다정샷을 남기며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박현선은 "정명훈과 6인의 음악가들. 대학생때 송영훈 너무 좋아해서 졸작때도 송영훈 음악으로 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연주를 들을수 있다니 까르티에에게 감사를. 여보 귀호강했지? #데이트 나잇"이라며 행복해 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이필립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의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현재 박현선은 쇼핑몰 등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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