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의 여왕 김남주' 3일 방송

SBS 라이프 '안목의 여왕 김남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남주가 김승우와의 이혼설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배우 김남주가 초간단 파김치 레시피를 공개한 가운데 남편인 배우 김승우와의 이혼설에 관해 억울함을 내비쳤다.

먼저 그는 파김치 레시피를 쿠킹 클래스 가서 배웠다고 밝히며 "'라면보다 더 쉬우니까 제발 좀 해봐라' 선생님이 그러더라. '파김치가 라면보다 쉬울 수 있나?' 했는데, 정말 간단해서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말했다.

SBS 라이프 '안목의 여왕 김남주' 캡처

이어 미리 손질해 둔 파를 냉장고에서 꺼낸 뒤 너무 맵다면서 "울지도 모른다. 남편이 속 썩여서 우는 거라고 해줘라"라는 등 농을 던졌다.

특히 김남주가 "그런 소문이 있어, 맨날 이혼한대. 연예인 부부는 맨날 그런 소문이 있잖아"라고 하더니 "우리 부부 사이좋다고 소문 좀 내 달라"라며 억울해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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