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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美 명문대 졸업' 타블로 "딸에 학벌 강요 NO…타진요 아직도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3 08:16: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라디오스타'<br>타블로 "딸 하루에게 타진요 사건 설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oZseuSln">
          <p contents-hash="e372400c288de4fa40b3e001737293582e18d48fb312cf9d1825960c25474e01" dmcf-pid="bWg5Od7vh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을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0c602a1a37f61bb90e4e0634deb0e8a6993a3b40903d074b19ef850da7236f" dmcf-pid="K5kpvg9H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081631598tlqx.jpg" data-org-width="670" dmcf-mid="70R7Wjf5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081631598tl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2cbe30b417d6886f75a115ba267ea7fb051acdd30e0c97b363b9bf5fa49b4e" dmcf-pid="91EUTa2XWd" dmcf-ptype="general">
           지난 2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타블로와 투컷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iv>
          <p contents-hash="ce079ef6cea1cde7d63d80d7102f1e1d737fcffc2f684efe1213ea787a462ad0" dmcf-pid="2tDuyNVZye" dmcf-ptype="general">이날 타블로와 투컷은 서로 1일 1조롱을 한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타블로는 타진요 사건을 언급했다. 타진요는 타블로가 학력 위조를 했다며 누명을 씌운 카페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약칭이다.</p>
          <p contents-hash="c67dae1716798b2bb8a51826ea90e1eb43e3558f39a34b468e49a9a7be9fe004" dmcf-pid="VFw7Wjf5WR" dmcf-ptype="general">타블로는 “제가 당시 ‘MBC 스페셜’에 출연해서 (타진요에 대해) ‘못 믿는 게 아니고 안 믿는 거잖아요’ 하면서 우는 장면이 있다”며 “저는 그 사진을 어쩌다 볼 때마다 몇 년 동안 가졌던 상처가 다 돌아온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80a78abd0ea43cb937c65463a01e02b52d5dbef7a62d0d54ec8339b1c1f112" dmcf-pid="f3rzYA41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081632975qbtw.jpg" data-org-width="670" dmcf-mid="qcWPUhnb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081632975qb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b620e1ff4ffc2e26f10762276a2ce34312a2f4c07551eb1bd05510e8199f7c" dmcf-pid="40mqGc8tWx" dmcf-ptype="general">
           이어 타블로는 투컷에게 전화를 걸었고, 투컷의 휴대폰 화면에는 타블로가 울고 있는 사진이 떠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얘가 왜 쓰레기냐면 웃기려고 저한테 보여준 거면 덜 나쁜데, 전화기 못 찾겠다고 해서 봤는데 저 사진이 저를 바라보고 있더라”라며 “아무도 모르게 혼자만의 만족을 위해서 그걸 해놨던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4b8223f118816576140ae61c84915113aa687b9cc918a69d27c2c278134a0512" dmcf-pid="8psBHk6FCQ" dmcf-ptype="general">또 타블로는 딸 하루의 근황에 대해 “이제 열다섯 살 됐다”며 “사춘기가 너무 별일 없이 지나갔다. 친하게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f1473a33f4c42b42af599eabd6d96bc9f2220a11b331f025a64c274fea203e" dmcf-pid="6UObXEP3TP" dmcf-ptype="general">타블로는 “딸에게 학벌이 중요하다고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 학벌이 좋아도 (에픽하이 수익을) n분의 1 하고 있지 않나”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투컷은 “등산 콘텐츠 찍는데 스탠퍼드 나온 게 무슨 대수냐. 맛집 가서 맥주 마시는데 스탠퍼드가 무슨 대수냐”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0e9bbd5ddb8bd607a3d213822f09737208f3aa9768db8015ca510c95bbac71dc" dmcf-pid="PuIKZDQ0W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투컷은 “타블로가 미국 명문대 출신인 게 에픽하이를 알린 게 엄청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하지만 타진요 사건 때문에 저희 팀이 무너질 뻔했던 적도 있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24995e05e5f5b81f20c2589f6f595921508bc8dcbb996f3db417b6c0b08b885" dmcf-pid="QD8IoKYcv8" dmcf-ptype="general">김구라는 타블로에게 “하루가 유튜브 같은 데서 (타진요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에 타블로는 “제가 겪었던 사건에 대해서 다 얘기했다. 안 그러면 다른 누군가가 보여주는 걸로 보게 될 거니까”라며 “그리고 믿기 어렵겠지만 타진요가 아직도 살아있다. 활동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3056e7c517b364e19236e06a9d8905ba93ec90cccbcb30c2a48d26590fad55" dmcf-pid="xw6Cg9GkW4" dmcf-ptype="general">이어 “어른이 돼서 안 좋은 일을 겪을 수도 있는데, 그 안 좋은 일에 집중하지 말고 아빠가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보라고, 그걸 많이 가르쳤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3019140930a68e20008e34402457ba6777fc31efee53a64d723961983de923c" dmcf-pid="yBSfFse7hf"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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