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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스크린 시작이 좋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월 시작과 함께 극장 분위기를 탈바꿈 시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프닝 스코어 15만1053명을 기록하며 'F1 더 무비' '노이즈' 등 경쟁작을 제치고 새로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쥬라기 시리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룡 블록버스터의 매력을 무한대로 뽐내며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바, 관객들은 '쥬라기 월드는 몇번을 봐도 극장에서' '다양한 공룡들을 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공룡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에 빠져든다' '믿고 보는 스칼렛 요한슨' 등 반응을 쏟아냈다.
전작을 능가하는 공룡들의 생생한 비주얼과 예측불가 스토리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에 아낌없는 극찬이 전해지고 있는 만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흥행 레이스가 여름 극장가를 점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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