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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임성근 첫 조사‥"상당 부분 진술 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3 01: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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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d2753d970b8785b7afb867af1e53893d70a7c1a944c0b5fa52db5281191a51" dmcf-pid="tPM4Dhnbaz" dmcf-ptype="general"> [뉴스25]</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FQR8wlLKj7"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776c2e01771739625a140d69fc7fdda640733be6f4962b669dbe1cf4e37d988a" dmcf-pid="3xe6rSo9ju" dmcf-ptype="general">채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이 수사 개시 첫날인 어제,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705a776675caa76502cf8994b9364edaca8324fbc49b602e8b8c72954beb7f3" dmcf-pid="0MdPmvg2aU" dmcf-ptype="general">4시간 동안 진행된 조사에서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을 집중 추궁했지만, 임 전 사단장은 상당 부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6092272e7dc39ff5d1e03a19515c8e5c80fc75406644bf409c0265067f80aca2" dmcf-pid="pRJQsTaVAp"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UeixOyNfj0"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c312e9cc39d77edeca21bd7a62e6fb3a1e899aa12c0626323c43a3eb3cb880b3" dmcf-pid="udnMIWj4a3" dmcf-ptype="general">채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외압 의혹 등을 규명할 이명현 특검팀이 어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f34e4adf9c63a4d519c148b6056f7e598c2d86f10b3acc932dbef6029398927" dmcf-pid="79fBawxpgF" dmcf-ptype="general">순직해병 특검이 현판식과 함께 수사 개시를 선언한 이래 진행한 첫 소환조사입니다.</p>
          <p contents-hash="f2cabfa6adfe9e689e79cf16da06e3eb572ee19c29957fc08c2c2da66099b902" dmcf-pid="z24bNrMUkt" dmcf-ptype="general">임 전 사단장은 네 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나와 "이미 충분히 소명을 많이 한 부분은 답하지 않았다"며 진술거부권은 형사소송법에 보장된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p>
          <p contents-hash="96d3550e091ea7597f8472c34f03439490dbbc8698fb82275db7b812d640b0b4" dmcf-pid="qV8KjmRua1" dmcf-ptype="general">[임성근/전 해병대 1사단장 (어제)] "업무상 과실치사하고 또 구명로비 부분하고‥진술할 건 진술하고 또 진술이 필요 없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 부분은 진술하지 않고."</p>
          <p contents-hash="ca36695a89d8e1a16d5a659714db04a75da7fe9e11a6aa3361dd78edb882a17e" dmcf-pid="Bf69Ase7o5" dmcf-ptype="general">임 전 사단장은, 2년 전, 경북 예천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 상병 부대의 지휘관으로, 당시 무리한 수색을 지시해 업무상 과실치사, 직권남용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5cd21c519282e9615cb2b8bf70a3ec6da29f45d8e594dd84cf204ef4941175c1" dmcf-pid="b4P2cOdzoZ" dmcf-ptype="general">특검 측은 "채 상병 순직 과정부터 수사외압이 행해진 모든 사건에 임 전 사단장이 당사자"라고 지목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6a88887554dc988908ae1245a455c9d2a6ceea8591a92aa922ad23a69638b26" dmcf-pid="K8QVkIJqkX" dmcf-ptype="general">앞서 작년 7월, 경북경찰청은 임 전 사단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유족의 반발로 검찰과 공수처에서 외압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해오다, 결국 특검이 이어받게 된 겁니다.</p>
          <p contents-hash="2d690a6e40bf0dd5a5b4a0cae36914b0c59a7c206f660264006987b338a0e94b" dmcf-pid="96xfECiBoH" dmcf-ptype="general">어제 조사에서 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에 대해 상당 부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contents-hash="67952ef9c2cef195bf22c611332af0535229d198d0afcd85fb074b76c5a26df4" dmcf-pid="2PM4DhnboG" dmcf-ptype="general">특검 관계자는 "상당 부분 답변을 거부하고 의견서를 내는 식으로만 대응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p>
          <p contents-hash="11bb888e95a5101551202d53afc4b8857b97bd452c202cdefcd5749b6774c7c9" dmcf-pid="VQR8wlLKgY" dmcf-ptype="general">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과, 'VIP 격노설'로 알려진 대통령실의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지만, 남은 조사량이 방대해 임 전 사단장을 여러 차례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p>
          <p contents-hash="b29c9147a8747d6e327eae03c878b659f72f6bf37817eb36dd34747710720fb4" dmcf-pid="fxe6rSo9NW"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승은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99eb3959692e420a0fc5c9a6849b4befd1a9a0af405e0d10e33516f33e3cee83" dmcf-pid="4MdPmvg2A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9bbccdfee5c5419271603d972f1cdeb92840010e8366db2729169bc1ecdccd7e" dmcf-pid="8RJQsTaVjT"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gugiza@mbc.co.kr)</p>
          <p contents-hash="b63ded56fd50f8119fb50ac52c4685db00af472741c8705463ad680106ab3a80" dmcf-pid="6eixOyNfa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731625_36832.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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