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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7기 솔로녀, 저마다 '옥순' 기대한 비주얼…현숙 "결혼 자금 2억원 모아"('나는 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07-02 23: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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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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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Hankook/20250702234328317stxs.jpg" data-org-width="600" dmcf-mid="zEvplYA8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Hankook/20250702234328317stx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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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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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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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7기 솔로녀들이 모두들 '옥순'을 예상할 만큼의 비주얼을 뽐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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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7기 솔로남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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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기 영숙은 자신이 옥순일 거라 예상했지만 첫 번째 순서로 도착한 걸 알고 영숙임을 직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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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마중을 나온 상철에게서 이름이 적힌 족자를 받자 얼굴 옆으로 들어 올리며 솔로남들을 향해 방긋 미소지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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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숙은 사전 인터뷰에서 "가족이 전부 다 (호주로) 이민을 갔고 국적도 호주다. 가족들은 다 호주에 있고 저만 10년 전에 와서 일을 하고 있다"며 취미는 독서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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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눈웃음이 인상적인 정숙은 포항에서 거주 중이며 회사에서 상사로부터 '옥순'이라 불린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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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연애 경험이 많은 정숙은 "제가 공대다 보니까 계속 기회가 있었던 것 같고 끊임없이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던 환경이었다"면서 "지금은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다. 연하남에 데여서 '될까' 이런 상태다. 저는 잘 웃고 리액션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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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기 순자는 "'나는 솔로' 영상이 제 식전 영상으로 쓰이면 좋겠다. 그 정도로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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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이 되고 싶었던 순자는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항상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난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면서 원하는 남성으로 "결혼이 준비가 된 사람"을 꼽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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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서 한식도 배웠다. 제 로망이 제가 차려서 먹이고 싶고 가족들에게 건강한 밥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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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Hankook/20250702234327027khpn.jpg" data-org-width="600" dmcf-mid="7dhFITaV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SpoHankook/20250702234327027khp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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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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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자는 사전 인터뷰에서 "많이 만나기는 했는데 사귄 사람은 (별로 없다)"며 30대 이후에 두 명의 이성과 교제했다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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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미국, 홍콩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었고 일본에서 인턴 생활을 한 영자는 어떤 남자에게 끌리냐는 질문에 "끌리는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진짜 똑똑하다거나 진짜 돈이 많다거나 진짜 착하다거나 외모가 너무 제 취향이라거나"라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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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외모 취향에 대해서는 "양아치상인데 성격은 순둥순둥한"이라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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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여러 솔로녀들이 바랐던 이름 '옥순'의 진짜 주인공인 27기 옥순은 부모님의 응원을 받으며 솔로나라에 도착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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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7장에 달하는 신청서를 낸 옥순은 "제가 살면서 한 번도 고백해 본 적이 없다. 혼자 아무도 모르게 마음 속으로 '저 사람 참 멋있다' 한다. 먼저 다가가서 끼부리고 대시해서 나의 남자로 만드는 멋있는 여자, 그런 걸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아쉽다"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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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기 현숙은 핑크색 원피스에 핑크색 가방을 들고 등장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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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여성스러움? 여성스러운데 성격은 여성스럽지 않다"면서 "작년부터 결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소개팅을 100번 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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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친구들이 옥순이나 현숙이 될 거라고 말해줬다는 현숙은 결혼을 위해 2억원을 모아뒀다고 말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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