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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준의 엄마가 셰프들에게 진심 어린 편지를 전했다.
6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이준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한 스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준은 물이랑 제로콜라 밖에 없는 본인 냉장고에, 엄마의 냉장고를 들고 출연했다. 이에 이준의 엄마는 셰프들에게 손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편지에는 "준이 집이랑 우리 집이 15분 거리인데 갑자기 전화로 온다. 그러고 15분 만에 온다. 먹는 입이 예뻐서 주는대로 잘 먹긴 하는데 급하니까 있는 재료로 된장찌개에 고기나 생선을 구워준다. 셰프님들께서 15분 만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신다면 저도 방송 보고 도전해볼게요"라는 진심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실제로 엄마의 냉장고에는 본인은 좋아하지 않으면서 아들을 위해 준비된 고기들이 담겨 감동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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