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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좀비딸' 윤경호 "자제하는 매력 보여드릴 것"…조정석 "웃겨 죽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06-30 1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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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zOfTaV1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1b385761432a80f8ffdfc1918592c974954f7b58960457507647e4a6686f29" dmcf-pid="UjqI4yNf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ked/20250630113408224vdwm.jpg" data-org-width="1200" dmcf-mid="0Xi0AByj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ked/20250630113408224vd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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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ee64576a45b6b015770e535d84b1850d56a721ecae417ab564e3d230b40d745" dmcf-pid="uABC8Wj4Y2" dmcf-ptype="general">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감초 연기로 인기를 끈 배우 윤경호가 영화 '좀비딸'을 통해 "자제하는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927cd824356e7ac14e51224f5aca6ec5f1e403cf33b67575269cf7f9d8ae094" dmcf-pid="7cbh6YA8H9" dmcf-ptype="general">30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좀비딸'(필감성 감독)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필감성 감독이 참석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6200ee0e353708fe1f175240be9477b3cd6224888ac963ea30964432a8cd8c8" dmcf-pid="zkKlPGc6XK"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드라마다. 극 중 윤경호는 맹수 사육사 정환의 절친인 동네 약사 동배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13527b00f263a3b8290f2fe76b478375a04dae0ae27c0d0794e5a2559db4c525" dmcf-pid="qE9SQHkPYb"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이번 작품에선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준비했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될 것 같다. 보여드렸던 매력 보여드릴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4dc7616d3f0cae48a27ecd1a8d2c8bcb4acc4a8429437c3cad51749d2439fcc9" dmcf-pid="BHouE9GkZB" dmcf-ptype="general">이어 "감독님께 처음부터 진지하게 임하고 싶다고 했다. 코미디라고 해서 웃겨야 한다는 강박이 아닌 상황이 재미있으면 따라오는 코미디 해보고 싶다고 했더니 감독이 공감하면서 그런 작품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제가 그렇게 안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13d73d19ad6cbe789521d1328d70382afa40795cf2fd1aeb4df17af375b1052" dmcf-pid="bXg7D2HE5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꾸 하면서 뭘 하려고 해서 감독님이 저를 자제해 주셨다. 자제하는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cd736fbe355f43bb0ffc7bdd4f6df6fb5b6237d68f5fdfdb203ca6f91de803" dmcf-pid="KZazwVXDGz"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영화에서 좋아하는 장면이 있는데, 경호씨 모습을 보시면 아실 거다. 저는 현장에서 웃겨서 죽을 뻔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서 있는데도 너무 웃긴다"고 말했다. 이정은은 "그림체가 웃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085d0e73c8706221a0461c96a02a3d1fe5eba87733f881ddad97567fec952d9" dmcf-pid="95NqrfZw17"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아무것도 안 해도 진지한 매력이 풍기는 역할 하고 싶은데"라고 아쉬워하자 조정석은 "다음에 하시라"고 거들었다.</p>
          <p contents-hash="5a9dfdb906edfaf4356860a2bba3f3d97bd68b0b6b1eea06b9d52ec424f6e886" dmcf-pid="21jBm45rXu" dmcf-ptype="general">앞서 다양한 작품에서 반전의 매력을 선보였던 윤경호는 "제가 그런 오해를 많이 산다. 얼굴에 양면성이 공존한다고 한다. 멀리서 보면 후덕해 보이는데 눈을 클로즈업하면 그렇게 비열해 보인다고 한다. 이번엔 그런 의심 없이 보실 수 있는 편안한 캐릭터다. 이웃집 오빠나 삼촌 같은 동네 약사"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7ce33fa2db6d78d231621358f635ada4594524162cbcc10b85283a2577f4495" dmcf-pid="VtAbs81mYU"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8c5ccb81eb90027d765563e0ce2cb29a5e33f9e2e96f8acb017f8c903adb263b" dmcf-pid="fFcKO6ts5p"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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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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