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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진 공연 한줄평 “왜 아미, 아미하는지 알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6-28 2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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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KrSHYA8D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bbbe3a5eb8631c8c0a66661e0f7d5795ea65836f518af69a378d43b9a43ad9" dmcf-pid="f9mvXGc6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팬 콘서트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인 고양’(#RUNSEOKJIN_EP.TOUR)이 28일 밤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donga/20250628230025980sgba.jpg" data-org-width="1200" dmcf-mid="904egLbY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donga/20250628230025980sg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팬 콘서트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인 고양’(#RUNSEOKJIN_EP.TOUR)이 28일 밤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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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75cfcbb582477afbba4a2c656dcd34c471e93e8283743f5ab9860b412dcd622" dmcf-pid="42sTZHkPs1" dmcf-ptype="general">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팬 콘서트의 ‘모범’이 무엇인지 고양 벌에서 펼쳐졌다. 아티스트와 팬덤이 ‘소름 끼치게’ 하나되는 극강의 하모니가 그 비결. ‘예행연습’이라도 한 듯 무대와 객석이 한 호흡으로 2시간을 그야말로 ‘순삭’시킨 공연이었다. 
          </div>
          <p contents-hash="8020e331ea7ab91909d2418604b3afa609e79b2d4f72a89e94b30c80ba5e74cf" dmcf-pid="8VOy5XEQI5"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팬 콘서트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인 고양’(#RUNSEOKJIN_EP.TOUR)이 28일 밤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p>
          <p contents-hash="830fbf10b435514aa65d032089869adecad3fe013ffde501f7bdd1b8e30f4b15" dmcf-pid="64CYt5wMDZ" dmcf-ptype="general">일본, 북미, 유럽까지 이어지는 월드 팬콘서트 투어의 시작점. 방탄소년단 맏이 진은 라이브는 물론, 토크 등 무대 매너까지 완벽하게 장악하며 ‘월드베스트’란 자신의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해냈다.   </p>
          <p contents-hash="080d68aadf1d0080795f3d5fb6118f7149d4c42eb964f20e1aec21e07ec8dc77" dmcf-pid="P8hGF1rREX" dmcf-ptype="general">아미를 왜 글로벌 팬덤의 ‘상징이자 정점’이라 정의하는지 객석에서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아미(ARMY)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덤의 이름. </p>
          <p contents-hash="b5c1827c915e23484c9e64daa03e0fecb1e16b604c95ff3673bc61fe41ec6c6f" dmcf-pid="Q6lH3tmewH" dmcf-ptype="general">팬 콘서트의 특성상 참여형 이벤트가 곳곳에 배치됐고 이를 하나의 ‘매스게임’ 보듯 완벽하게 소화하며 ‘공연의 진짜 주인공은 관객’임을 실감케 했다. 이날을 ‘빛낸’ 진도 이에 화답하듯 “혼자서도 무대에서 외롭지 않은 건 우리 아미 덕분”이라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3b51a1dc8c92b3b384b08a9ebaa06a86b966c69daebfc7342644cdf1113d45" dmcf-pid="xPSX0Fsd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팬 콘서트의 ‘모범’이 무엇인지 고양 벌에서 펼쳐졌다. 아티스트와 팬덤이 ‘소름 끼치게’ 하나되는 극강의 하모니가 그 비결. ‘예행연습’이라도 한 듯 무대와 객석이 한 호흡으로 2시간을 그야말로 ‘순삭’시킨 공연이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donga/20250628230027320erqy.jpg" data-org-width="1200" dmcf-mid="2H9Qid7v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8/sportsdonga/20250628230027320er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팬 콘서트의 ‘모범’이 무엇인지 고양 벌에서 펼쳐졌다. 아티스트와 팬덤이 ‘소름 끼치게’ 하나되는 극강의 하모니가 그 비결. ‘예행연습’이라도 한 듯 무대와 객석이 한 호흡으로 2시간을 그야말로 ‘순삭’시킨 공연이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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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8912eea563bf363dde52e68f3301942d6e5489620454ce18d859388c121f21e" dmcf-pid="yv6JNg9HsY" dmcf-ptype="general">
            그가 무대 위에서 쏟아낸 노래는 어림잡아 21곡. 
          </div>
          <p contents-hash="3b726b6cd4096ef886e23b4f74a8ac9100df91f930b0e8e93787cdc4167a8c32" dmcf-pid="WTPija2XmW" dmcf-ptype="general">첫 솔로 앨범인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WILD)를 시작으로, ‘슈퍼 참치’, ‘그리움에’, 첫 솔로 싱글이었던 ‘아스트로넛’ 등이 쉼없이 라이브로 이어졌다. 공연 절정 부엔 ‘방탄소년단 완전체 복귀’가 임박했음을 예고하듯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소우주’, ‘봄날’을 메들리로 들려주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1e20dd03894a177a3175e18f02a5b7f1bf9cebbd4ad4b59e217b0ae09e9d91a" dmcf-pid="YyQnANVZsy" dmcf-ptype="general">엔딩 직전엔 공연장을 찾은 ‘특별한 손님’을 아미에 소개해 엄청난 환호성을 샀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RM이 그들이다. </p>
          <p contents-hash="883047a148c0cca0520a2985892201fd4aa8fe8679e8e7c60cb8383a78116153" dmcf-pid="GWxLcjf5wT" dmcf-ptype="general">진은 이번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9개 도시, 18회에 걸친 사실상의 ‘개인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 </p>
          <p contents-hash="84e50c9ec9e129440d1df024cabbcce4fb87df6040de90debb26e94f1937d6f1" dmcf-pid="HXdNwEP3Ev" dmcf-ptype="general">일본의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를 거쳐 8월엔 유럽 런던과 암스테르담에서 아미와 만난다. 오사카 경우 교세라 돔,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런던에선 무려 오투(THE O2)에서 공연 개최를 확정 지어 이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p>
          <p contents-hash="00cebb9d73c4e1c2916108565f1c8ea3275366038b56a83eb49a8a39d508ee8b" dmcf-pid="XZJjrDQ0mS" dmcf-ptype="general">진의 팬 콘서트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인 고양’은 29일까지 진행된다.   </p>
          <p contents-hash="fa73173b5bf51303076b91b642fb4554e8df4a950d91962b74b22967fc607dc2" dmcf-pid="Z5iAmwxpml"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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