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승기와 이홍기가 유쾌한 케미로 '불후의 명곡'을 열었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2025 왕중왕전’으로 펼쳐졌다.
이날 왕중왕전 첫 번째 무대는 이승기와 이홍기였다.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은 "오늘은 특별히 1부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이 미리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정해져 있는 이유를 말씀드리면, 원래 이분이 오늘 이 왕중왕전 녹화에 참여할 수 없는 스케줄인데 오늘 이 왕중왕전의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비행기 스케줄까지 조정을 해 가면서 오늘 이제 출연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찬원은 "베네핏과 패널티를 동시에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1부로 출연을 확정하는 베네핏을 주는 대신에 모든 출연자가 기피하는 1번 순서라는 페널티도 함께 부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그런가하면 이승기는 이홍기의 스케줄에 대해 "제가 알기로 홍기 씨는 원래 저녁 비행기로 예정이 돼 있었는데, 이걸 막 조절해서 바쁘게. 막 월드 스타처럼 이렇게 했어야 했나"라고 해 이홍기를 펄쩍 뛰게 만들었다. MC들도 "이홍기 씨 비행기 때문에 장소도 인천이 된 거라더라"라며 몰아가 웃음을 더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