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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현경 "전현무와 가족 될 뻔" 과거사 폭탄 발언…"얘기하지 마" 당황 (전현무계획2)

온카뱅크관리자

2025-06-27 08: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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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현무계획2' 류현경이 전현무와의 과거사를 털어놓는다.
 27일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김뢰하, 류현경이 충남 홍성의 냉삼집에서 솔직 담백한 대화를 나누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충남 홍성에 뜬 네 사람은 47년 전통의 냉삼집에서 48시간 숙성한 8.5mm 두께의 냉동 삼겹살 리얼 먹방을 펼친다.
 그러던 중 김뢰하와 류현경의 본업인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김뢰하 선배님은 봉준호 감독님의 페르소나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한다.
 이에 김뢰하는 "그분 영화에 제일 많이 출연한 배우가 아닐까 싶다. 첫 단편 '백색인', 두 번째 단편 '지리멸렬',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에 출연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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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31년이나 이어진 인연에 대해 곽튜브는 "진짜 역사를 함께하셨네"라며 놀라움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류현경에게 "과거 (전)현무 형과 라디오를 같이 진행하셨는데, 그때 호흡이 어땠는지 궁금하다"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류현경은 "너무 좋았다. 그런데 (전현무가) 라디오 종영하고 바로 프리선언을 했다"고 해 전현무를 당황케 한다.
 또 류현경은 "솔직히 (전현무와) 가족이 될 뻔 했다"고 폭탄 발언을 이어가고, 이에 전현무는 "얘기 하지마"라고 다급히 만류한다.
 전현무와 류현경이 가족 될 뻔한 사연에 대한 돌발 폭로 전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전현무계획2'는 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N·채널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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