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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에 이용호 대표이사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의 고향 강릉에 양궁협회가 설립됐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강릉시체육회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강릉시양궁협회를 준회원 회원종목 단체로 승인 의결했다. 초대 회장은 노암초·경포중 양궁부 후원회장으로 활동했던 이용호(사진) 삼양산업 대표·강릉인권네트워크 대표이사가 맡는다. 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시현의 아버지인 임지환 씨 등이 부회장으로 함께한다.
시양궁협회는 초·중학교 남자 양궁부 신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여자 양궁부 신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릉 및 영동권 양궁 선수들에게 실전 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양궁대회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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