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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노무사 노무진' 스틸.
MBC 금토극 '노무사 노무진'의 설인아, 차학연이 아슬아슬한 '커플 잠입 작전'을 펼친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둔 '노무사 노무진'은 정경호(노무진), 설인아(나희주), 차학연(고견우)가 해결해야 할 사건의 스케일을 점점 키우면서 극적인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27일 방송하는 9회에서는 납치돼 행방이 묘연한 정경호를 대신해 설인아와 차학연이 부국창고 화재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지난 8회에서 8명이 숨진 부국창고 화재 사고를 파헤치다 배후에 명음건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경호는 명음건설이 부국창고의 실 소유주임을 입증할 USB 증거가 부국창고 냉장고 안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지만, 돌연 괴한들에게 쫓기게 됐다.
설인아와 차학연은 정경호 없이 단 둘이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26일 공개된 스틸에는 부국창고에 잠입한 두 사람이 손전등 불빛에만 의지한 채 사무실을 탐색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손발이 맞는 듯하면서도 안 맞는 '대환장' 커플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로를 부여 잡은 코믹한 순간에도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드러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들의 잠입 작전은 2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노무사 노무진'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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