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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병찬 "믿던 지인에 사기 피해, 은행빚만 400억 ↑" 뒤늦은 고백[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6-26 2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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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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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VOxt8jf5O1"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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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00335555gxgx.jpg" data-org-width="560" dmcf-mid="bosxDHkP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00335555gxg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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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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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6a92b5dc1c69c65d977d445a9ced703ec4d71ad2e4c379b8dbd262ee9c27b8b" dmcf-pid="4CR3Pc8tDZ" dmcf-ptype="general">
           김병찬 전 아나운서가 사기꾼에게 넘어가 투자에 실패한 경험담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56cd4b4018b6442bf728bbbb8cb467dc8ac71240177930fc04b500188a6904ac" dmcf-pid="8he0Qk6FmX" dmcf-ptype="general">25일 배우 이동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김병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e3484ddc2fc64142eaf2f825a0577e25dc775bd46962a56e4c5f0b716eaf9ca" dmcf-pid="6ldpxEP3EH" dmcf-ptype="general">이날 이동준은 김병찬에게 "아나운서로 사랑을 받다가 갑자기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계기가 뭐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ec03eb7665998c8bd7dff6d143756ef94bde4361fa638e91df4eefa5d4273430" dmcf-pid="PSJUMDQ0OG" dmcf-ptype="general">김병찬은 "제 가족을 맡겨도 마음을 놓을 정도로 아주 친한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f90fde39a21be02965c62ab4b4fb23c036af2614733cf46c4082c0434e4de2" dmcf-pid="QviuRwxp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00336855ubkh.jpg" data-org-width="560" dmcf-mid="K7kfNvg2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00336855ub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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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02d5a336c8c2e9688d28678c83951b7391a4aa7e446fb740f2f05bf6b7853da" dmcf-pid="xTn7erMUDW" dmcf-ptype="general">
           그는 "어느 날 그 사람이 저한테 청주고속터미널 인수 사업을 해보자길래 그 사람만 믿고 몇 억의 돈을 흔쾌히 빌려줬다. 아나운서 신분에도 돈을 많이 벌었을 때였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c495fa91d9ec925f9c365e5f420a14302fa899a3ebc2a237fb911780fb6698e4" dmcf-pid="yQ5kGbWAEy" dmcf-ptype="general">이어 "그게 점점 수렁에 빠지면서 그 사람이 제대로 사업을 하지 않고 제 돈을 자꾸 다른 데 갖다 쓰더라. 나중에 집까지 팔아다가 (돈을) 넣었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저절로 사업이 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dab63d2d5c6dc8c2b4a4d5472b549a9a84f27bf9041d729f5a3ff3958d1a7f4" dmcf-pid="WEfGKnBWDT" dmcf-ptype="general">김병찬은 또 "당시 저도 사업에 전념했다. 규모가 컸기 때문이다. 그때 제가 대표 이사까지 맡았는데 은행에서 빌린 돈만 400억 원이 넘어갔다. 그게 제가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8e709b2c2e45d6feb25522fd4160c891b13e8c83faac183921011843ddb0e32" dmcf-pid="YD4H9LbYO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행히 다른 사람이 (사업을) 인수해주는 바람에 제가 그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3fac38f5742ba3d00b1627230269d4568c77b60550fbf97a2b1152b05204e3" dmcf-pid="Gw8X2oKG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00338176reil.jpg" data-org-width="560" dmcf-mid="9Fxt8jf5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starnews/20250626200338176re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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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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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512aba7efbadae7a90d58b501e64360f0b26f483d114290ef47a2d358581d8c" dmcf-pid="Hr6ZVg9Hsl" dmcf-ptype="general">
           이에 이동준은 "당시 거기에 투자한 돈은 건진 거냐, 포기한 거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div>
          <p contents-hash="c82d9435b55cb866387df7bb836f52e893abca294e948768b4bb86b7feb80d27" dmcf-pid="XmP5fa2XDh"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병찬은 "사실상 포기"라며 "자본이 잠식된 회사를 다른 사람이 맡아준 것이기 때문에 제 권리를 요구할 수 없었다. 사업을 맡아주는 것만 해도 감사한 상황이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349db060c79373e0cb65f3d83eb29d5c97551fe62cc954d83ae62ee18f0a275" dmcf-pid="ZsQ14NVZwC" dmcf-ptype="general">끝으로 "부모가 경제 교육을 안 시키면 저처럼 어른이 돼서 사기꾼한테 비싼 돈을 내고 경제 교육을 받는다"고 올바른 경제 관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ff2e9a1b987c75083b946bb63e3cb117863d71610a2af48ad70b9e994cffa71" dmcf-pid="5Oxt8jf5EI" dmcf-ptype="general">한편 김병찬은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06년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p>
          <p contents-hash="f540930742aebdd95f98dad52d524f39d69da94e718441d491114281a8959753" dmcf-pid="1IMF6A41OO"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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