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용여. 제공| KBS2 '옥문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선우용여가 파격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선우용여가 등장해 숨김없는 사이다 고백을 이어간다.
선우용여는 “나는 쌍꺼풀 있는 사람 싫어. 나는 쌍꺼풀 없는 사람이 좋아”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모두 무쌍남인 김종국을 바라보며 “종국이는 어때요?”라고 밑밥을 깔기가 무섭게 선우용여는 “얘는 틀렸어”라고 단호하게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종국은 “나 쌍꺼풀 생겼어”라고 무쌍남임을 극구 부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선우용여는 주우재와 양세찬을 향해 “너희는 너희대로 살아”라며 단호하게 철벽을 쳐 뜻하지 않게 주우재와 양세찬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
이어 선우용여는 “중국 배우 나진이 이상형이야. 우리 남편 너무 닮았어”라는 한마디로 기준은 ‘남편 닮은꼴’이었음을 드러낸다고. 선우용여는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 그래서 그길로 남편과 손잡고 워커힐로 갔다. 그날 연제가 생겼다”라고 큰딸인 가수 최연제의 탄생 배경을 폭로한다.
또한 선우용여는 핸드폰 앱으로 걸음 수 체크에서 OTT 시청까지 능수능란한 모습과 함께 “난 쇼츠 중독자”라며 “긴게 싫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아직도 은행가요”라고 밝혀 인터넷 뱅킹을 하는 81세 선우용여와 정반대의 기계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옥문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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