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승민 인턴기자) 세븐틴(Sevente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8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빌보드 200' 126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세븐틴의 해당 차트 자체 순위 타이 기록인 2위로 진입해 3주째 순위권을 지켰다.
또한 'HAPPY BURSTDAY'는 '월드 앨범' 3위에 올랐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각각 5위와 6위를 지키는 등 세부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THUNDER'역시 '글로벌(미국 제외)' 62위, '글로벌 200' 128위로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지난달 발매된 세븐틴의 정규 5집은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HAPPY BURSTDAY'는 초동 판매량 252만 장을 돌파해 2025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최다를 기록중이며, 타이틀곡은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뒤 상위권에 장기 포진중이다. 세븐틴은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추가하는 등, K-팝 씬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25일 오후 9시 팀 공식 SNS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새 시즌을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사진=플레디스,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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