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KPF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세계 3대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삿포로 눈축제’의 공식 K-POP 행사이자, 17년간 이어져 온 전통의 음악제 ‘삿포로 눈축제 K-POP FESTIVAL(KPF)’이 2026년에도 열린다.
KPF는 올해 2026년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사상 최초로 출연 아티스트를 공모 후 선정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와 설렘 가득한 겨울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출연 기회를 잡지 못했던 신인 포함 아티스트들에게 처음으로 문을 활짝 열고 공모를 접수 중인 2026 KPF 공연은 아티스트, 소속사, 팬클럽 등로부터 직접 출연 희망 공모를 받고 있다.
또한 2026년 KPF는 차세대 아티스트 등용문으로서 계획중인 다양한 스페셜 콜라보 무대외에도 'RE:VIVAL'이라는 콘셉트 아래, K-POP 열풍을 함께 만들어 온 2세대부터 5세대까지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KPF는 "음악과 나눔의 선한 영향력, GFSC (Good Friends Save the Children) 캠페인을 병행하여 공연외에도 아티스트와 팬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감동을 선사해왔다. BTS, 레드벨벳을 비롯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K-POP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한 GFSC와 함께하는 이번 KPF 2026 공연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문화적 감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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