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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개콘', 폭소 유발 '리메이크 코너' 눈길

온카뱅크관리자

2025-06-23 10:24: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mvreaVJ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1932107402df3391d9ee4ea9fefd8d4d48c38fa37cf999763babf7e0d58d52" dmcf-pid="5DsTmdNfe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fnnewsi/20250623102413778fykt.jpg" data-org-width="570" dmcf-mid="XzrSwRg2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fnnewsi/20250623102413778fyk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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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b31580a4d1846220e28b3a42b978bdf4238a4fc0159b309dd090e145dcddc7c" dmcf-pid="1wOysJj4J5" dmcf-ptype="general">'개그콘서트'가 웃음 치료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p>
          <p contents-hash="77028d671b90ab4e7414a8c687773dfd5f440211a92012172ce255133b0fab31" dmcf-pid="trIWOiA8dZ" dmcf-ptype="general">22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8년 만에 리메이크된 코너 '극단적 극단', '심곡 파출소'의 귀신 캐릭터, '가을 씨 세계관'을 완성한 '가을 씨의 하루'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개그들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p>
          <p contents-hash="26797d65d46829f833b5140484f83260a2e15d4a5cc30ab314eeca5659a0ed35" dmcf-pid="FmCYInc6eX" dmcf-ptype="general">이날 '개그콘서트'의 문을 연 '극단적 극단'은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됐던 동명의 코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김영구, 오민우, 오정율, 장현욱, 유연조, 황혜선이 열연을 펼쳤다. </p>
          <p contents-hash="14fbe2636647ea0f40875629b843cac6e9c9b8676a8077f7e83c178f01ee4318" dmcf-pid="3shGCLkPRH" dmcf-ptype="general">'극단적 극단'은 관객들의 눈치를 보며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극단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이날 오민우, 오정율, 유연조는 단 두 명의 관객 장현욱과 황혜선을 붙잡기 위해 이들의 취향대로 공연 내용을 실시간으로 바꿨다. </p>
          <p contents-hash="a643a9a09844954993d17f54e0f089a7f2e23af96562defb2cf2b949f839284f" dmcf-pid="0OlHhoEQJG" dmcf-ptype="general">오민우와 유연조가 형사와 피의자로 등장, 취조 하는 연기를 시작했다. 오민우의 언성이 높아지자 황혜선은 "너무 폭력적이다"라고 지적했고, 오민우는 유연조에게 천천히 다가가 볼 뽀뽀와 이마 키스를 해주며 연극의 폭력성을 낮춰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23ceb668251b2e3c8e9a907068588c5da384e7cfdabf17233dcab3d857a42410" dmcf-pid="pISXlgDxdY" dmcf-ptype="general">또 공연장이 너무 덥다는 장현욱의 말에 오열 연기를 펼치던 유연조는 주머니에서 리모컨을 꺼내 에어컨을 켰고, "재미없다, 뮤지컬 보러 갈래"라며 황혜선이 일어나자 세 명의 배우가 갑자기 뮤지컬 톤으로 '누가 죄인인가'를 불러 객석을 폭소로 물들였다. </p>
          <p contents-hash="4582c0fb10b054e0ebcbfb6269f1ab963524ec89cad4fc7ee32585ad3b4e05c3" dmcf-pid="UCvZSawMMW" dmcf-ptype="general">'심곡 파출소'에선 귀신 서성경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서성경은 춤을 춰보겠다며 씨스타19 '마 보이', 시크릿 '샤이보이', GD×태양 '굿보이'에 맞춰 춤을 췄다. 가사에 '보이'가 나올 때마다 서성경은 그 끝에 '~세요'를 붙이며, 자신의 유행어 '제가 보이세요'를 완성, 언어유희의 재미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ca87dda9f99fd850170d653971e819871cd48ac46a759e531f78d4fe776211fc" dmcf-pid="uhT5vNrRJy" dmcf-ptype="general">송필근은 서성경의 뚝딱거리는 춤을 보더니 폭소를 터트렸다. 이어 "춤을 너무 못 춘다. 기괴하다", "육신이 없는 거 보니 귀신이 맞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29a3d38f649d1fbb3abe8c7d53e7d8c503715fd6040938e9231f8573a27dea22" dmcf-pid="7ly1TjmeJT" dmcf-ptype="general">'가을 씨의 하루'에선 생일을 맞은 '이가을' 이수경이 고깃집에서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홍현호를 만났다. 커플이냐는 가게 직원의 질문에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던 두 사람은, 러브샷으로 커플 인증하면 음료를 서비스로 준다는 말에 냉큼 커플이라 말했다. 하지만 러브샷이 뭔지 몰라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ba7fcf08eaf8a9c691019bdb6c27007623a6e6fe62551431f14e53ba5df5169" dmcf-pid="zISXlgDxJv" dmcf-ptype="general">또 홍현호는 이수경에게 생일 선물을 건넸다. 그는 이수경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쇼핑을 다녀온 것이었다. 그의 선물은 '심곡 파출소'의 주취자 '이가을'(이수경)의 트렌치 코트였다. 관객들이 웃음을 빵 터트린 가운데, 이수경은 "이거 입고 어디 가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우 박은영은 "심곡 파출소"라고 답해 '가을 씨' 세계관을 통일했다. </p>
          <p contents-hash="12eb88d7ac88ac66da960d8f45ba9f6bcc31f227bdb4a5866018b7783d1c3516" dmcf-pid="qCvZSawMMS" dmcf-ptype="general">한편,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 </p>
          <p contents-hash="34dfad0e4f018ea4d4ce8d9c4702fb1234770a5f4b40914802aa6c134f3c26a5" dmcf-pid="BhT5vNrRRl" dmcf-ptype="general">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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