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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태웅, 9년만 드라마 복귀… 아내 윤혜진 “기적”

온카뱅크관리자

2025-06-22 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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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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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b1845803a56727122c15840a84de054ae1e29fc73806d4466d981abe2bae6c" dmcf-pid="zj9ufZUl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donga/20250622160720462ioke.jpg" data-org-width="1200" dmcf-mid="ukWCHkIi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sportsdonga/20250622160720462iok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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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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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혐의 논란으로 장기간 활동을 중단했던 엄태웅이 9년 만에 새 드라마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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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8e662d501bd9d47a950e7d3b21be463fdec3627f62cfe287b0b021db613006a" dmcf-pid="BcVz817vwG" dmcf-ptype="general">엄태웅은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인 ‘아이 킬 유’에 출연한다. 이번 드라마는 다음 달 22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는 도시에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2332558a8e57d2563266548b2cda36daea410e392a505521e1081096e783af8f" dmcf-pid="bkfq6tzTEY"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엄태웅의 아내이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관련 소식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538a6ab63224c623ec9c188cc68119d24cee4ed232b50cfdd234a35d6fcd5373" dmcf-pid="KE4BPFqysW" dmcf-ptype="general">윤혜진은 “그동안 조용히 마음 다잡으며 버텨온 시간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과연 이런 날이 정말 올 수 있을까. 답 없는 기다림 속에서 기대도 해보고, 상상도 해보고, 또 한편으로는 오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며 십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면서 “이렇게 기적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썼다. </p>
          <p contents-hash="0e18700b5415c9676a139446e747bbd4697f5e7cf3ec2a09b68c3ad565780aae" dmcf-pid="9D8bQ3BWEy" dmcf-ptype="general">윤혜진은 영화제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는 다음 달 9일이 자신의 어머니 생일이라는 사실도 공개하면서 “단순한 우연이지만, 왠지 엄마가 지켜주고 계신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931e8e8c9a4f7d0db08c659daebdb7b71eafd306c1c77593297ed373f283970" dmcf-pid="2w6Kx0bYOT" dmcf-ptype="general">엄태웅은 2016년 성매매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수사 결과 고소인 A 씨가 업주 B 씨와 공모해 허위 고소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성폭행 혐의의 경우 무혐의로 종결됐다. 다만 성매매 혐의가 인정되면서 약식기소됐고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05a3a55412ecce8213f4addd8e45f4ab4731799f6068eb09eb892746cdd3d48c" dmcf-pid="VrP9MpKGrv"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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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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